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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카타르월드컵] 한국, 2022년 월드컵 출전 티켓 획득, 10회 연속 출전의 대기록 세움

지난 2월 1일 밤(하노이 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선수들은 홈팀 시리아를 2-0으로 꺾고 월드컵 진출 티켓을 따낸 3번 째 아시아팀이 됐다.


자빌 스타디움(두바이)에서 A조 2위를 확보해 2022년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개최국 카타르, 이란에 이어 한국은 아시아 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었다. 한국은 1986년 이후 10회 연속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첫 출전이었던 1954년 스위스 대회까지 포함하면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211 회원국 중 한국에 앞서 10회 이상 연속으로 출전한 국가는 브라질(22회), 독일(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회), 스페인(12회) 5개국뿐이다. 전부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이다. 한국은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강호로 불릴 만하다.

 

 

한국은 A조 8차전에서 승점 2점의 A조 최하위인 시리아와 경기를 가졌다. 한국은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해 최상의 전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한국팀은 여전히 개최국 시리아보다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한국은 전반전에 80%의 공 점유율을 가졌지만 공격의 질은 높지 않았다. 8번의 슈팅은 모두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은 후반 53분 김진수의 선제 헤딩골로 앞서 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주도권을 잡은 뒤 선수들에게 경기 템포를 줄일 것을 지시했다. 한국은 위험에 직면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침착하게 먼저 전술적 파울을 범했다.

 

시리아는 속수무책으로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반면에 한국은 교체로 들어 온 권창훈이 71분에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오른쪽 동료의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결정적인 슛을 날렸다. 골키퍼 알마의 손을 벗어나 골문을 갈랐다.

 

경기는 2-0 한국 승리로 끝났고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역사를 썼다. 3월에 남은 두 경기(이란:홈, UAE:원정)를 치르고 4월 1일에는 월드컵 조 추첨이 진행된다. 

 

A조는 출전 두팀이 결정되었고 3위 플레이오프 출전팀을 위해 UAE, 레바논, 이라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반대로 B조는 어제 열린 경기에서 호주가 오만과 비김으로 시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이 티켓 확보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 19점, 일본 18점, 호주 14점이다. 남은 두 경기는 사우디아리비아는 호주와 중국 그리고 일본은 호주와 베트남이고 호주는 현재 2위인 일본과 3월 24일 경기를 치르고, 3월 29일 1위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B조의 월드컵 티켓의 향방은 마지막 경기까지 가봐야 알 것 같다.

 

베트남은 3월 24일 오만(홈), 3월 29일 일본(원정)과 경기를 남겨 놓았다.

 

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중동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컵이다.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하를 비롯한 5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기도 하다. 그동안 월드컵은 6~7월에 걸쳐 열렸다. 하지만 카타르는 이 기간 최고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혹독한 무더위가 이어진다. 카타르의 11~12월 최고기온은 25~30도, 최저기온은 16~21도 정도다. 한국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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