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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축구] 말레이시아, 김학범 감독 또는 김판곤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고려

말레이시아 축구 연맹은 탄청회 감독을 대신할 김판곤 감독이나 김학범 감독을 선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만약 말레시아가 한국 감독을 선임한다면 동남아시아의  4강을 형성하는 태국을 제외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말레시아 모두 한국 감독이 지휘하게 된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에서 성공과 이번 AFF컵에서 인도네시아를 결승전에 진출시킨 신태용 감독이 말레시아 또한 한국 감독 선임을 결정하게 했다고 볼 수 있다.

 

아스트로 아레나에 따르면 FAM은 후보 명단을 4명에서 2명으로 줄였고 그들은 모두 한국 출신인 김학범 감독과 김판곤 감독이다.

 

 

김학범 감독은 2018 아시아드(ASIAD)에서 금메달을 딴 뒤 2020년 아시아 23세 이하(U-23) 선수권 대회로 이끌었다. 그는 또한 2006년 성남 일화에서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판곤은 2009~2017년 홍콩(중국) U-23 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그는 현재 한국 국가 대표팀의 감독위원장이다. 나머지 두 명의 박진섭 감독과 김병수 감독은 모두 성적이 좋지 않아 후보군에서 탈락했다.

 

하리안 메트로에 따르면 FAM이 말레이시아 팀을 이끌 한국인 코치를 선택할 확률은 95%라고 한다. FAM 지도자들은 동아시아 출신의 감들이 종종 규율을 강조하고 또한 동남아시아 문화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앞서 탄청회 감독은 이번 AFF컵 4강 진출 실패로 4년 만에 말레이시아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많은 말레이시아 전문가들은 국내 최고의 감독 중 한 명과의 이별이 외국인 감독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수년 전부터 지역 경쟁국가들이 아시아계 감독을 기용하는 추세 속에서 외국인 전략가를 기용하지 않았다.

 

세리 아마드 파이잘 아즈무 청소년 스포츠부 장관은 "세계적인 수준의 감독을 데려오더라도, 선수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FAM 부회장은 말레이시아 팀이 2022년의 목표를 향해 빠르게 준비하기 위해 1월에 감독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감독이 없기 때문에 FIFA의 친선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AFF컵 2018 준우승 이후 지난 3년 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AFF컵 2020의 조별 리그 탈락과 2022년 FIFA 월드컵 3차 예선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말레시아 당면 목표는 2023 아시안컵 결승전에 나가는 것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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