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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6개 핵심 프로젝트를 위해 21조 7천억동을 지원

시는 총 자본금 21조7천억동이상의 관문병원 3곳과 인프라 개발사업 3곳에 대한 투자를 중앙에 제안했다.

 

사회경제적 회복발전 프로그램을 위해 중앙예산의 지원이 필요한 핵심사업 리스트 제안서에 기재된 내용이 방금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서 기획투자부에 전달됐다.

 

이에 시는 향후 5년 내 의료역량 향상을 위한 3대 핵심사업인 전문구매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1조7천억동이상의 중앙예산에서 시가 총자본지원을 승인하는 방안을 기획투자부에 건의했다.

 

여기에는 혹몬, 구찌 그리고 투득 종합병원의 의료 역량을 향상시키고 병원의 전문 장비를 구매하는 것으로   4조5천억동(각 병원당 1조5천억동)을 필요로 한다. 이 세 병원은 시에서 건설하고 있다. 도심에 있는 기존 병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진찰 및 치료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시 관문에 있는 의료 시설에 대한 동기 장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쑤엔땀 운하

 

총 비용이 17조2천억동이 넘는 3개의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은 호찌민시-먹바이 고속도로 건설(5조9010억동), 쑤엔땀 운하(9조3530억동) 준설 및 희봉 운하 개조(1조9800억동)이다.

 

위의 모든 작업은 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홍수를 줄이며 도시 조경과 도시 및 교통 인프라 개발에서 돌파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이들 사업은 지역간, 지역적 교통축을 완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정부는 프로젝트를 조속히 완료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며, 도시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절차 시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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