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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지역 격리지역을 다시 활성화 할 것을 요청

보건부는 조만간 지역 격리지역을 재배치하고 F0 상황이 증가하기 전에 더 많은 야전병원을 모으고 치료할 준비를 할 것을 제안했다.

 

위의 제안은 11월 13일 호찌민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운영 위원회 온라인 회의에서 보건부 땅찌트엉 국장에 의해 제안되었다.

 

트엉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가정 내 격리된 F0 환자는 증가하고 입원해야 하는 중증 환자는 감소하며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침습적 기계적 인공호흡 사례의 수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비침습적 기계적 인공호흡 및 산소 인공호흡 사례의 수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는 "가정에서 격리된 사례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시에서 격리 시설을 축소했기 때문에 지역의 격리 시설에서 사례의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운영 위원회가 곧 격리 지역으로 다시 배치하고 F0를 모아 치료할 준비가 된 야전 병원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이전에 시는 7-8월에 전염병이 정점에 달했을 때 3만7000개 이상의 병상이 있는 거의 200개의 지역 격리 구역을 설정했다. 전염병이 기본적으로 통제 된 후 새로운 사례 수가 감소하고 많은 격리 지역이 폐쇄되었다.

 

보건부 국장은 지난 7일 동안 혹몬, 빈짠, 빈딴, 12군, 고밥, 투득시에서는 F0 수치가 높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3일(11월10일~12일) 동안 빈짠과 혹몬 지역은 많은 양성 사례가 기록했다.

 

호찌민시 지역의 코비드-19 환자 진행 상황 차트를 분석하면  빈짠의 F0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들어 옆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혹몬은 정점에 달했고 지금은 약해졌다.

 

특히, 빈딴과 고밥은 여전히 높고 수평적인 수준에 있다. 건수는 많지 않지만 추세가 증가하는 지역으로는 10군과 야베지역이다.

 

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 상황에 대해 보건당국은 하루 40명 안팎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사망자가 52%, 기저질환이 있는 코로나19 사망자가 85%를 차지했다. 투득시, 고밥 지역, 빈짠 지역, 딴빈지역, 12군은 지난 3일(11월10일~12일)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지역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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