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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RON95 휘발유를 거의 리터당 2만5천동, 경유와 등유 가격 안정

부처간 결정에 따라 10일 오후 15시부터 휘발유 가격이 오른다. RON95 및 E5 RON92는 리터당 559동~658동 인상되었으며, 경유와 등유는 안정 상태를 유지한 반면 연료 오일은 킬로당 389동 하락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안정기금(BOG)이 조성된 오늘(11월 10일) 15시부터 올랐다. 따라서 E5 RON92 휘발유의 최고가는 2만3669동/리터(559동 상승)이며, RON95 휘발유는 2만4996동/리터(658동 상승)이다.

그러나 0.05S 경유의 상한가는 1만8716동/리터(안정적)이며 등유는 1만7637동/리터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180CST 3.5S 연료유는 1만6821동/kg(389동/kg 하락)으로 떨어졌다.

 

이 운용 기간 동안 산업통상 재정 부처는 등유 리터당 150동 연료유를 500동/kg으로 하는 안정기금(BOG)을 설정하기로 결정하였고, 휘발유 및 경유 안정기금은 계속 설정하지 않았다.

반대로, E5 RON92 휘발유 가격 안정 기금 지출은 800동/리터, RON95 휘발유는 100동/리터, 디젤은 8 동/리터, 등유는 44 동/리터이며 연료유는 그렇지 않다.

페트로리멕스 관계자는 가격 조정 당시 기업의 석유안정기금(BOG)이 마이너스(-) 3550억동이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4번 연속 올랐다. 가장 최근(10월11일) E5 RON92 휘발유는 1427동, 휘발유 RON95-III는 1459동, 경유 0.05S는 1171동/리터씩 올랐다. 또한 등유 제품은 리터당 1015동, 180CST 3.5S 연료유는 113동/kg 올랐다.

 

최근 국내 휘발유(RON 95III와 ES RON 92) 가격의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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