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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백신] 호찌민시는 22일부터 어린이에게 코비드-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호찌민시 보건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방제 운영 위원회에 10월 22일부터 12~17세 아동에 대한 코비드-19 백신 접종 시행을 허용해 줄것을 제안했다. 

 

보건부는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공부하는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들, 6학년에서 12학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 그 숫자는 약 78만 명이다. 초안에 따르면, 도시 전역의 어린이들은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5일 안에 1회 투여를 받고, 1회 투여 후 15일 이내에 2회 투여를 받는다.

시는 보건부가 이 연령대에 사용하도록 승인한 백신과 함께 고정된 시설과 이동 주사 지점, 22개 구, 투덕시의 학교에서 백신을 조직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 백신은 2회의 기본 용량으로 사용되고 동일한 백신을 주입한다.

 

부모와 보호자는 만약 그들이 자녀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동의한다면 그 양식에 서명한다. 예방접종 후 어린이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고 건강 정보를 상담한다.

투득시 및 지역의 코비드-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운영 위원회는 교육 분야, 보건 분야와 긴밀하게 구현 및 조정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백신 커버리지를 보장할 책임이 있다.

 

보건부는 10월 14일, 나이가 많은 학생부터 우선권을 주어 16-17세를 먼저 접종하고 점차적으로 연령을 낮추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허용했다. 보건부는 또한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한 충분한 조건을 준비했다면 10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1차 주사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보건부는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어떤 백신을 투여할 수 있는지 명시하지 않았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화이자사의 긴급 백신이 있다. 인도는 12세 이상의 사람들을 위해 제약회사 Zydus Cadila로부터 백신에 대한 긴급 허가증을 발급받았다. 중국 당국은 시노팜의 코비드-19 백신을 3세에서 17세 어린이에게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10월 13일 오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쩐반투안 보건부 차관은 최근 쿠바를 방문했을 때, 대통령은 쿠바에 백신 평가를 위한 백신에 대한 문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어린이를 위한 백신 구입을 했으며, 특히 화이자와 어린이를 위한 2천만 도스 더 구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하는 수량과 시간은 공급자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보건 분야는 백신이 베트남에 도착하면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다.

-VN익스프레스

[코비드-19 호찌민시] 70만명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 계획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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