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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전기자동차] 2021년 주행거리가 가장 긴 전기차들

최대 충전당 482km에서 663km로 가장 긴 이동 전기차 목록에 테슬라가 가장 많은 모델을 배출했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제조사는 완전 충시 전기 자동차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영국의 자동차 뉴스 사이트인 오토카(https://www.autocar.co.uk/)가 최고 레인지 톱10을 선정했다.

 

1. 현대 코나 일렉트릭 - 482km

B사이즈 크로스오버 모델에는 범위 312km의 39kWh 배터리와 범위 482km의 64kWh 배터리 등 두 가지 배터리 팩 옵션이 있다. 코나는 201마력, 394Nm 토크의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에코, 노멀, 스포츠 3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속 시간 0~97km/h(6.7초) 가격은 3만4400달러부터다.

 

2. 현대 아이오닉 5 - 482km

아이오닉 5는 58kWh(사거리 383km)와 73kWh(사거리 482km)의 두 가지 배터리 옵션과 1, 2륜 구동 전기 모터 설정이 있다. 가장 강력한 버전은 302마력으로 4륜 구동 버전에서 시속 0~100km/h로 5.2초에 가속된다.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의 가격은 5만달러에서 6만6700달러 사이이다.

 

3. 폭스바겐 ID.4 - 499km

ID.4는 폴크스바겐 전기차 라인업에 최근 추가된 것이다. 이 차량은 Skoda EnyaqiV 및 Audi Q4 e-tron과 유사한 MEB E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퍼스트 프로덕션 에디션 초판 ID.4는 201hp, 310Nm 토크, 77kWh 배터리 팩으로 499km에 장착됐다. ID.4 첫번째 에디션은 4만4000달러이고 ID.4 프로 낮은 버전은 4만달러이다.

 

4. 스코다 엔야키 IV - 508km

엔야키 IV는 폴크스바겐 ID.4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SUV 스타일과 실용성을 결합했다. 최고급 버전은 사거리 508km에 201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한 80kWh 배터리 팩을 장착했다. 이밖에 60kWh 배터리 옵션도 탑재했다. 엔야키 IV는 4만2800달러부터 시작한다.

 

5. 기아 EV6 - 508km

EV6는 아우 현대아이오닉5와 비슷한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5-도어 모델은 후축에 226h의 전기모터를 장착하고 77.4kWh 배터리 팩을 장착해 10~80% 배터리에서 불과 18분 만에 고충전을 지원한다. EV6는 시속 0~100km에서 6.2초 만에 가속하며 사거리는 508km다. 가격은 만6300달러부터이다.

 

6. 폭스바겐 ID.3 - 540km

ID.3은 기존의 해치백 외관과 옵션인 3개의 배터리 팩, 45kWh, 58kWh, 최고 버전인 77kWh로 540km 주행이 가능하다. 100kW급 고속충전을 지원하면 30분 충전으로 290km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이 자동차는 4만750~5만3400 달러의 가격으로 5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7. 테슬라 모델 X - 580km

모델 X는 SUV 디자인, 7인승 디자인, 75kWh, 90kWh, 100kWh 배터리 팩 3개를 갖추고 있다. 100kWh 배터리와 670마력 전기모터 2개를 4륜구동 시스템과 결합해 3.8초 만에 0~100km/h로 가속하고 580km의 사정거리를 갖췄다. 영국에서는 모델 X가 플레이드와 롱 레인지의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모델 X는 1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8. 테슬라 모델 3 - 580km

모델3는 테슬라가 가장 많이 파는 전기차다. 모델3 롱 레인지 AWD 버전에는 X 모델과 마찬가지로 580km 작동거리를 위한 전기 모터 2개, 2-휠 구동, 82kWh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 0km/h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4.4초 소요된다. 영국에서는 이 차의 가격이 5만5200달러이다.

 

9. 포드 머스탱 마치-E - 610km

포드의 새로운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은 2019년 말에 출시되었다. 사거리 610km의 머스탱 마하-E는 88kWh 패키지의 배터리 익스텐션으로 294마력 모델 - 430Nm 토크의 후륜 장착 전기 모터를 사용한다. 이 자동차는 0km/h에서 100km/h로 7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영국 시장에서는 포드 머스탱 마치-E의 가격이 5만6900달러부터이다.

 

10. 테슬라 모델 S - 663km

1회 충전 시 최대 663km에 100kWh 배터리 팩이 탑재된 모델S 롱 레인지 플러스 버전에는 전기 모터 2개가 탑재된다. 차량 가격은 8만600달러부터이다. 테슬라는 2021년초에 2022년부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837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모터 3대를 탑재한 플레이드+ 신제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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