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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굿모닝베트남과 함께하는 2022년 재외 국민 특별 전형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오늘(4월 16일) 호치민 7군 푸미흥의 샤이닝 글로리 카페 2층 사랑홀에서 특례입시 전문채널인 옹글리쉬가 주관으로 2022년 재외국민 대학 입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차 개최에 이어 2차 대학입시 설명회이다. 오늘은 주로 3년 특례 재외국민 학생을 위한 대학 입시 설명회였다.

옹일환 옹잉글리쉬 대표는 각 대학의 전형 입시 특징(3년 특례 상위권 학교의 합격자 성적 수준, 상위권 주요 대학의 학생 모집 인원, 중상위권 필답 전형의 특징, 중위권의 서류 및 면접), 12년 특혜 전형의 특징(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전형 방식, 12년 특례 대학 지원수 매년 증가, 상위권 경쟁률및 합격선 상향 추세, 12년 특례 전향 최근 추세), 성정 유형별 학습대비 전략으로 강의를 해 주었다.

 

그리고 특례 입시 무엇이 오해이고 무엇이 진실인가? 부족한 성적을 만회하는 것이 가능할까? 같은 내용도 전해주었다.

특히 재미, 부담없는 과제, 친구들과의 여과 활동 그리고 객관적인 현재 실력에 대한 은폐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환경이라고 하면서 학생들은 너무 어려워서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과제를 하지 않아도 선생님이 확인하지 않는다, 좀더 준비한 후에 시험을 보겠다는 핑계를 댄다고 했다.

 

진정한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고통과 인내가 필수요건이라고 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강의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오늘 강의에는 40명의 학부모과 참석했으며 코비드-19 방역 절차를 준수했다. 다음 3차 입시 설명회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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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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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