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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탄호아] 러시아 그룹, 탄호아의 돼지 농장에 14억 달러 투자를 원함

돼지고기 가공단지 사업은 연간 총 500만 마리 규모로 면적은 최소 1000헥타르

탄호아 성 인민위원회는 AVG캐피털 파트너스 그룹(러시아)과 총 14억 달러 가량의 투자금이 투입된 돼지고기 가공단지 사업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로젝트 컨소시엄 육가공 돼지는 연간 총 500만 마리, 최소 1000헥타르의 면적을 갖고 있다. 이 곳에는 43개 상업용 돼지농장과 3개 잡종돼지농장, 연간 200만톤 규모의 보조식품공장, 총면적 약 400헥타르의 도축장과 연 160만톤규모의 가공 공장이 있다. 

 

사업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연구에 따르면, AVG 캐피털(러시아)은 농업, 동물 사료 생산, 육류 가공, 설탕 생산 분야에서 2007년에 설립되었다. 생산량 기준으로 20위권, 러시아에서 돼지고기 가공 분야는 3위를 차지한다. 이 외에도, 기술, 부동산, 재생 에너지 등 세 가지 주요 산업도 개발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탄호아에 자본을 쏟아 붓고 있다. 지난 주 폭스콘 베트남은 수출액이 연간 100억 달러, 면적 100~150헥타르에 달하는 이 지방 13억 달러 규모의 사업에 투자를 고려한다고 했다. 얼마 전 아시코 사업 대표단도 395헥타르 면적에 6조 동의 물류센터에 투자하기를 원했다.

-GMK미디어

▷관련기가: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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