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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폭스콘 베트남] 탄호아에 13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Foxconn 베트남 그룹은 100~150헥타르의 면적, 총 투자 자본 13억 달러, 연간 100억 달러의 수출 총액의 투자 장소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탄호아성은 이 중 한 곳이다.

 

탄호아신문에 따르면, 최근 탄호아 지방 인민 위원회의 회장인 도 민 뚜안은 쭈오 씨암 홍 사장이 이끄는 폭스콘 베트남 그룹의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탄호아 지역에서 전자 장비 제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조사하고 찾기위해서이다.

 

폭스콘은 전자 장비와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세계 500대 다국적 기업 중 27/500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2020년 그룹의 매출액은 2,100억 달러 이상이다. 2019년 폭스콘 베트남 그룹의 매출은 30억 달러, 2020년 60억 달러로 2021년에는 1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3~5년 내에 4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폭스콘 베트남은 더 많은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폭스콘 베트남에 따르면, 목표 달성을 위해, 그룹은 100~150헥타르의 면적, 총 투자 자본 13억 달러, 연간 100억 달러의 수출 총액으로 투자 지역을 조사했다. 특히 탄호아성은 그룹이 투자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다.

탄호아성은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면 생산인력 양성과 더불어 그룹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탄호아 지방 지도자는 7개의 산업지대가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모두가 편리한 교통 인프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7개 산업단지는 탄호아시 서쪽의 서비스 산업 단지; Quang Xuong 산업 단지, Giang-Quang-Thinh 산업 단지, Lam Son-Sao Vàng 산업 단지; 산업 단지 6 호, 17 호, Nghi Son 경제 구역, Tuong Linh 산업 단지이다.

 

탄호아는 250만 명 이상의 근로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인력이 67%에 이르고, 과학기술, 생산, 사업 등 많은 분야에 적합한 상대적으로 높은 문화적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동시에 많은 잠재력, 장점, 전략적 위치 및 편리한 교통망을 갖고 있다. 응이손 심해 항은 연간 1억 톤 이상의 상품을 이용하고 10만 DWT의 선박을 받을 수 있다. 토쑤안 공항은 국제공항으로 계획되어 있다. 많은 아세안 국가와 연결되고 라오스 인민 민주 공화국과 교역하는 나메오 국제 국경 게이트가 있다.

 

특히, 10만 6천 헥타르의 응이손-탄호아 경제수역은 베트남의 8대 주요 해안경제수역 중 하나로, 베트남의 가장 매력적이고 특별한 특혜적 메커니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응이손 경제지구는 석유화학 정유, 시멘트, 제철소, 식용유 생산 그리고 중공업, 기초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총 2400MW 규모의 화력발전소 3기를 보유한 에너지센터로 가스 및 액화가스 발전소 투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8개의 산업지구를 운영하고 있고 더 많은 새로운 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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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하나 이상' 운영 예정
재무부 차관은 경쟁 촉진을 위해 '하나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시범 운영될 예정이지만, 이는 새로운 분야이므로 거래소 수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총리는 재무부에 암호화폐 시장 시범 운영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8월 7일 정부 기자회견에서 응우옌득찌 재무부 차관은 이 분야가 아직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분야이며, 베트남의 여건에 맞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구축 및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무부는 위 사업을 기본적으로 완료하여 정부에 제안했다. 정부는 관계 당국에 암호화폐 시장 시범 운영 승인을 요청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정부는 관계 당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8월에 베트남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 시장 시범 운영에 대한 규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거래소 수와 관련하여 응우옌득찌 차관은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확실히 하나 이상의 거래소가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운영사는 시범 사업 종료 후 평가의 어려움을 우려하여 많은 거래소에 라이선스를 부여하지 않을 것이다. 찌 차관은 재무부가 이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들을 위해 정보기술, 재정 역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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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