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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테크페스트2020] 1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

지난 11월 29일 막을 내린 베트남 테크페스트 2020은 120개 이상의 연결과 혁신과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위해 약 1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3일간 진행된 테크페스트에는 총 6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가한 가운데 컨퍼런스, 세미나, 포럼, 전시회 등 40여 개의 행사가 열렸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모든 이벤트는 최소 3만 5천 명의 시청자들이 시청했다.

 

짠 반 뚱 과학기술부 차관은 폐막식에서 "코비드-19 대유행의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젊은이들은 끊임없이 창의적으로 일하며 역경을 극복해 돌파구를 마련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는 세계무대에 발맞춘 베트남의 혁신·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반영한다"면서 "내년 행사에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와 전문가, 국제기관이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것을 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응답하라(Respond) – 전환하라(Transform) – 돌파하라(Breakthrough)'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12개의 기술 마을- 의료 기술, 농업 기술, 교육 기술, 관광 및 F&B 기술, 프론티어 기술, 금융 기술, 스마트 시티, 사회적 영향, 학생 창업, 지역 창업, 지역사회 및 국제 마을- 로 구성 되었다.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와 제품을 전시한 300여 개 기업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가 모였는데, 이 중 상당수는 국내 직업훈련센터 출신 학생들이 개발된 것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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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