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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현대자동차그룹] 20년 기다림 끝에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현대차 상속인

현대차그룹은 14일 정의선 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했다.

그의 팔순 아버지로부터의 계승권을 공고히 했으며 세계 5위의 자동차 회사가 전기 자동차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0년 만에 한국 자동차 대기업에서 첫 세대교체에서 49세의 정 회장은 세계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기술 혁신 시대에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한국 2위의 대기업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임직원 취임사에서 "그들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유산을 행하는 영광을 가졌지만 현대차그룹의 새 장을 열게 된 데 대한 책임감도 크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미래 이니셔티브로 자율주행, 전기화, 수소연료전지, 로봇공학, 나는 차량의 산업 용어인 Urban Air Mobility(UAM)을 꼽았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 참석해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앞에 놓인 비행체 모형은 현대차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도심 항공기 콘셉트 모델

 

현대차 주가는 임명 후 2.5%까지 오른 뒤 0.3% 상승했고, 시장 폭은 0.6% 하락했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1.6%, 1.1% 하락했다.

 

유산
앞서 현대차그룹은 14일 정 회장이 명예회장이 된 아버지 정몽구 회장의 후임으로 상무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들이 만장일치로 그의 취임에 찬성했다.

 

이번 임명은 정 회장이 1950년대 이후 전쟁으로 고통받는 나라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의 재벌 중 한 곳을 물려받은 최근의 3세 지도자가 된다.

 

그의 아버지는 2000년 그룹의 바퀴를 잡고 한때 차량 품질 불량으로 조롱받던 회사를 세계 5위 자동차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82세의 그는 최근 몇 년간 최전방 사업에서 한 발짝 물러났고 올해 초 현대자동차의 이사직을 포기했다.

 

정의선은 2018년 9월 상무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갈수록 눈에 띄는 리더십 역할을 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아파티브사와 자율주행 기술 합작법인에 16억달러를 투자하고, 우버와 전기항공택시 제휴를 맺고 승차공유 업체 그랩에 투자했다. 7월 정 회장은 2025년까지 세계 배터리 전기차 시장의 10% 이상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비슷한 야망을 가진 현대 자동차는 테슬라로부터 점점 더 큰 위협에 직면해 있다. 테슬라는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현대차는 최근 배터리 화재 위험 때문에 가장 많이 팔린 EV를 리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그룹 지배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 큰 지분을 갖고 있지 않아 주주들의 반발에 부딪힌 2018년 시도 이후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유권 구조조정 추진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전 아우디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해 기아자동차의 반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부회장으로서 2015년 명품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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