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어워드는 소비자 투표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윤활유 부문에서는 SK ZIC가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윤활유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2025 올해의 브랜드 어워드 - 한국과 베트남에서 권위 있는 브랜드 올해의 브랜드는 지난 23년간 한국에서 개최되어 온 대규모 시상식이다. 베트남에서는 VTV 타임스의 후원으로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2,800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하여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상식에서 SK ZIC 김동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베트남 시장에서 SK ZIC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K ZIC,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1995년 설립된 ZIC은 국내 3대 기업 중 하나인 SK그룹의 윤활유 브랜드이다. SK ZIC의 차별점은 바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공급되고 있는 최첨단 그룹 III 기유 기술인 YUBASE이다.
2025년 10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재무부의 조정에 따라 오후 3시부터 휘발유 및 유류 가격이 리터당 또는 킬로그램당 430~570 동 인하되었다. 이에 따라 RON 95-III 휘발유(시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유형)는 480 동 하락해 리터당 19,720 동, E5 RON 92는 490 동 하락해 19,130 동을 기록했다. 디젤유와 등유도 7일 전 대비 각각 18,600 동과 18,430 동으로 하락했으며, 연료유는 킬로그램당 570 동 감소한 14,800 동으로 조정되었다. 유류 가격 변동 내역 품목 신규 가격 (VND) 변동폭 (VND) RON 95-III 휘발유 19,720 -480 E5 RON 92 휘발유 19,130 -490 디젤유 18,600 -430 등유 18,430 -570 연료유 14,800 -570 단위: VND/리터 또는 kg (유형에 따라 다름) E10 휘발유, 내년부터 전면 도입 제안 E10 휘발유(10% 에탄올 혼합 바이오 연료)는 지난 8월 1일부터 페트롤리멕스(Petrolimex)와 P
2025년 10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3분기 정기 기자회견에서 올해 수출입 총액이 사상 최대인 약 9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수출액은 1285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으며, 9월 누계 수출액은 3487억 4000만 달러로 16% 성장해 연간 목표(12%)를 크게 상회했다. 반면 수입 증가율(18.8%)이 수출(16%)을 앞서 국내 생산 회복 신호를 보이면서 무역수지 압박이 커지고 있다. 3분기 수출 호조, 연간 흑자 200억 달러 넘길 듯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분기 수출은 전년 대비 18.4%, 2분기 대비 9.6% 증가한 128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487억 4000만 달러로, 정부와 국회가 설정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8.3~8.5%)에 맞춰 수출 성장률을 1.5배 수준인 12%로 잡았으나 이를 훨씬 초과 달성했다. 수입은 3분기 1196억 6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20.2%↑, 2분기 대비 6.3%↑), 9월 누계 3320억 달러(18.8%↑)로 집계됐다. 정부는 “수입 증가율이 수출을 앞서는 것은 국내 생산 회복의 긍정적 신호지만 무역수지에 일정 압력
2025년 호치민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억 2천만 동(약 8,944달러)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국보다 1.7배 높은 수치이며, 2030년까지 1만 4천~1만 5천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10월 8일 오후, 2025~2030년 임기 제1차 호치민시당대회 기자회견에서 호치민시 당위원회 선전 및 대중동원 즈엉안득(Duong Anh Duc) 부장이 발표했다. 빈즈엉성과 바리아붕따우성을 합병한 후 호치민시의 GRDP(지역 총생산)는 303만 동(약 1,230억 달러)으로 추산되며, 이는 국가 GDP의 23.5%에 해당합니다. 2025년 호치민시의 1인당 평균 GRDP는 2억 2천만 동(약 8,944달러)으로, 이는 국가 전체의 1.7배에 달합니다. 호치민시 당대회는 2030년까지 1만 4천~1만 5천 달러를 목표로 삼았다. 향후 5년간 평균 GRDP 성장률은 10~11%이다. 연구 개발(R&D)에 대한 총 사회 지출은 GRDP의 2~3%에 달할 것이며, 연간 총 예산 지출의 최소 4~5%를 과학, 기술 및 디지털 전환에 할당할 것이다. 올해 호치민시의 예산 수입은 737조 동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가 예산 총 수입의 36.7%를 차지한다.
10월 7일 오후, 사이공 구에 있는 다카시마야 쇼핑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황 상태에 빠져 불을 끄려고 했지만, 일부는 대피했다. 오후 4시경, 쇼핑몰 지하 4층에 있는 4인승 차량 아래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약 10m 떨어진 곳이었다. 화재를 발견한 경비원들은 현장에 설치된 소화기와 모래를 사용하여 불을 껐다. 일부 직원들은 쇠지렛대를 사용하여 차량 앞 유리를 깨뜨려 불길이 차량 내부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때 터널에서 연기가 올라오자 자동 소화 시스템이 물을 분사했다. 불은 몇 분 후 진화되었고 방송으로 알렸다. 다카시마야 쇼핑센터는 사이공 센터 빌딩(남끼코이응이아 92-94)에 위치한 고급 일본식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이다. 사이공 센터 다카시마야로도 알려진 이 빌딩에는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매장과 푸드코트가 입점해 있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2021-2030 국가 마스터플랜 조정 결의안 발표, 2050년 비전 제시 베트남 정부는 2021-2030년 기간의 국가 마스터플랜을 조정한 결의안 306호를 발표하며, 2030년까지 연평균 8% 이상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1인당 GDP 8,500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베트남을 현대 산업과 높은 평균 소득을 갖춘 개발도상국으로 만들고,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경제 성장 목표와 산업 구조 전환 결의안에 따르면, 2021-2030년 동안 연평균 GDP 성장률 8% 이상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1인당 GDP를 약 8,500달러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산업 구조는 서비스업이 GDP의 50% 이상, 산업·건설 부문이 40% 이상, 농림수산업이 10% 미만을 차지하도록 재편된다. 또한, 2021-2030년 동안 평균 사회적 노동 생산성 성장률을 약 7%로 설정하고, 2026-2030년에는 8.5% 이상으로 가속화한다. 총요소생산성(TFP)의 성장 기여도는 55% 이상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경제와 인프라 개발 정부는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인프라를 강화해 국가 디
하노이 10월 7일 오전 10시 기준 하노이에는 122곳의 침수 지역이 발생했으며, 이 중 29곳은 심하게 침수되어 차량 통행이 불가능했고, 93곳은 경미하게 침수되어 차량 통행이 가능했다. 오늘 아침 폭우와 낙뢰로 인해 하노이의 많은 학교들이 대면 수업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한 시간 넘게 비가 그친 후, 정오 무렵 호안끼엠, 바딘, 탄쑤언, 미딘 등 중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다시 쏟아졌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태풍 마트모의 순환과 고고도 바람의 수렴으로 인해 오늘 정오까지 하노이에 뇌우가 계속될 것이며, 오후에는 비가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응우옌성, 역대 최고 강수량 500mm 돌파, 홍수 역대 최고 수위 경신할 듯 지난 12시간 동안 타이응우옌성에 300~500mm의 비가 내려 꺼우강(Cau River)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여 역대 최고 수위를 약 0.5m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 89개 자치구와 구가 돌발 홍수 및 산사태 위험에 직면해 있다. 마트모(Matmo) 폭풍 순환과 고고도 바람 수렴의 영향으로 타이응우옌성은 어젯밤부터 폭우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7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호아트엉(Hoa Thuong)성에
베트남 동해에서 12호 태풍이 반드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말까지 자연재해 상황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농업환경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호앙득끄엉(Hoang Duc Cuong) 수문기상국 부국장은 "10월부터 연말까지 ENSO(엘니뇨와 라니냐를 아우르는 태평양 동부-서부 기압 변동 현상)가 중립 상태를 유지하며 냉상으로 기울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라니냐 주기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에서 활동하는 태풍과 열대성 저기압이 다년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베트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VNA 통신이 보도했다. 호앙 부국장은 "현재 예보 시스템은 소셜네트워크에 퍼진 12호 태풍(국제명 '하롱') 관련 정보를 수신하지 못했다"며 "하롱은 북서태평양 22호 태풍으로, 베트남이 제공한 명단에 따라 명명됐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를 12호로 오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말까지 태풍이 더 발생할 테니 동해에 12호 태풍이 분명히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기 예보에 따르면, 올해 동해에는 11~13개의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중 5~6개가 육지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력한 12급 이상 태풍 발생 위험도 여전하다.
10월 6일 이른 아침, 꽝아이와 잘라이 주민들은 망리(Mang Ri) 마을에서 발생한 지진(재난 수준 1, 저위험)으로 인해 소지품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지진정보쓰나미경보센터(지구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오전 0시 40분부터 오전 1시 46분까지 네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규모는 2.6에서 4.9 사이, 진원 깊이는 약 8km였다. 가장 강력한 지진은 오전 1시 28분에 발생했으며, 규모는 4.9에 달했고, 많은 사람들이 진동을 생생하게 느꼈다. 꽝아이와 잘라이 주민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집 안의 물건들이 살짝 움직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플레이쿠 구에 거주하는 반 안 씨는 컴퓨터 작업을 하던 중 화면과 책꽂이가 약 10초간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카메라를 켜서 다시 확인해 보니 지진이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지진 발생지인 망리(꽝아이)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팜쑤언꽝 씨는 진앙지 주민들이 소지품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지만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꼰플롱 지역(구 꼰뚬성)에서는 규모 3.0에서 5.0에 이르는 지진이 1,000회 이상 기록되었으며, 그중 일부는 광범위한 진동을 일으켰다. 가장 강력한
[호치민=굿모닝미디어]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Vingroup)**이 **호치민시 껀저(Can Gio)와 바리아–붕따우(Ba Ria–Vung Tau)**를 직접 잇는 길이 15km 이상의 해상대교(Sea-crossing bridge) 건설을 공식 제안했다. 이 도로는 남부 해안권 경제·관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껀저–붕따우 직접 연결, 시급한 과제” 빈그룹은 최근 응우옌반드억(Nguyen Van Duoc)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에게 제출한 제안서에서 “바리아–붕따우 성이 호치민시 관할권에 통합된 이후, 두 지역 간 직접 연결도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현재 깐껀저에서 붕따우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란가이만(Ranh Gai Bay)**을 돌아가는 우회 도로나 **카페리(Ferry)**를 이용해야 한다. 가장 짧은 루트조차 약 15km 거리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항하는 페리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요금은 편도 7만 동 수준이다. “BT(건설-양도) 방식으로 추진” 빈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BT(Build–Transfer, 건설 후 국가에 이관) 형태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회사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