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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뷰티 인플루언서에서 '영화계 샛별'로... 투단, 베트남 스크린의 새로운 발견

설 개봉작 '하늘이 내린 선물' 등 두 작품 연속 출연... 안정적 연기와 파격 변신으로 호평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뷰티 콘텐츠 제작자로 이름을 알렸던 투단(Tú Đan, 1999년생)이 배우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디며 베트남 영화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투단은 올해 설 연휴 극장가를 겨냥한 레 탄 손 감독의 신작 '하늘이 내린 선물'과 '할머니의 황금 보물'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하늘이 내린 선물'에서 투단은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졌다. 해안가 마을의 씩씩한 여성 '비치' 역을 맡은 그녀는 구릿빛 피부와 소박한 차림으로 변신해 집안의 재산을 지키려는 현실적인 여동생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뚜안 트란, 쭝단 등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정확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감정 교환은 관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연기력"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투단은 뷰티 팁을 전수하던 섬세한 손길만큼이나, 캐릭터의 미세한 감정을 포착해내는 영민함을 가졌다." — 현지 영화 비평가

 

하지만 신인 배우로서 넘어야 할 산도 확인됐다. 가부장적 이념에 맞서거나 재산 상속 문제로 갈등이 폭발하는 클라이맥스 장면에서는 감정의 깊이가 다소 부족해 관객의 공감을 완벽히 끌어내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는 그녀의 영화 데뷔작 '할머니의 황금 보물'에서도 언급된 '경험 부족'의 연장선으로 보이지만, 전반적인 연기 톤이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게 점쳐진다.

 

 

연기 활동 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메이크업 변신 영상으로 수백만 팔로워를 사로잡았던 투단은 현재 창작 활동과 뷰티 사업을 병행하며 '영 앤 리치(Young & Rich)'의 표본으로도 불린다. 1999년생인 그녀는 일상에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부터 모던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베트남 MZ세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투단이 신인 특유의 풋풋함에 인플루언서 시절 다져진 트렌드 감각을 더한다면, 조만간 베트남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주연급 배우로 거듭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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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월드쉐어 그룹홈 환경개선 캠페인 ‘구해줘 그룹홈즈’ 동참
[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