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강영창' 기자의 전체기사


베트남

더보기
호찌민시에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은 무엇일까?
날씨가 갑자기 변하면 호흡기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공격을 받기 쉽다. 많은 병원에서 호흡기 치료실은 점점 더 붐비고 있다. 호찌민시의 이슬비가 내리는 어느 날 아침, 도안찌(27세, 사무직)는 거의 2주 동안 지속된 기침으로 병원에 왔다. 처음에는 에어컨이 있는 환경에서 일해서 그런가 싶어 목이 약간 아프고 피곤함을 느껴 감기약을 먹었다. 하지만 그 후 며칠 동안 기침은 멈추지 않고 오히려 더 오래 지속되었다. 숨을 깊이 들이쉴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목소리가 쉰다고 했다. "며칠이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출근하려고 노력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호흡기과에는 병상이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도안찌는 프로젝트 때문에 밤늦게까지 일하고, 잠을 자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커피를 마셔서 지쳐 있었다. 의사는 몸이 피곤하고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날씨 변화와 합쳐져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졌다고 말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 진단을 받았는데,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어 외래에서 치료받았다. 며칠 동안 약물 치료를 받은 후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밤에는 여전히 간헐적인 기침이 있었다. 신체가 아직 날씨 변화에 적응하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