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7.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1월 상반기 동안 6천3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수입

1억6100만달러 지출
대부분 9인승 차량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1월 15일까지 모든 종류의 완전 조립(CBU) 자동차 6천306대를 수입하는 데 1억6100만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수입차 물량은 국내에서 뗏으로 알려진 설 이후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 9인승 자동차는 5천776대로 전체의 91.6%, 금액은 85.1%에 해당한다.

 

작년에 인도네시아가 7만2671대로 베트남에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출했고 태국이 7만2032대로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베트남은 1억7400만달러 이상의 자동차 부품을 구매했지만, 자동차 부문에서 1억4600만달러 이상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으며, 수출액은 3억2천만달러 이상에 달했다.

 

최근 몇 년간 수입차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는 수입 CBU가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도요타·BMW 등 몇몇 인기 완성차 업체가 국내 생산·조립 라인에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요타 베트남은 최근 베트남 시장에 벨로즈 크로스와 아반자 프레미오 자동차 모델의 베트남산 자동차를 출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현대 크레타 브랜드의 자동차도 조만간 국내에서 조립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