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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엔터테이먼트] CGV 베트남, 2025년 '역대급' 실적 기록... 영업이익 7,000억 동 육박

현지 영화 시장 88% 폭풍 성장... CJ CGV 글로벌 시장 중 '효율성 1위' 등극

베트남 영화 시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업계 1위인 CGV 베트남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2025년 주요 실적 지표

 

 

CJ CGV의 2025년 4분기 사업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매출액: 약 4조 6,890억 동 (2,536억 원)

    • 전년 대비 22% 증가 / 팬데믹 이전(2019년) 대비 36% 증가

  • 영업이익: 약 6,915억 동 (374억 원)

    •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시장 점유율: 전국 박스오피스 매출 기준 44% (1위)

 

◇ 로컬 영화의 힘, 성장을 견인

 

이러한 눈부신 성과 뒤에는 베트남 로컬 영화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있었다. 지난해 베트남 전체 영화 시장 매출은 29% 증가했으나, 특히 국내(로컬) 영화 시장은 전년 대비 무려 88% 성장하며 CGV의 매출과 이익 성장을 강력하게 뒷받침했다.

 

고객 소비 패턴을 살펴보면, 평균 티켓 가격(ATP)은 98,000 동으로 전년 대비 4% 상승했다. 반면, 1인당 식음료 및 서비스 지출액(SPP)은 39,000 동으로 약 3.8%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가장 효율적인 시장" 베트남의 위상

 

베트남은 현재 한국과 중국에 이어 CJ CGV의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시장으로 손꼽힌다.

 

  • 베트남의 영업이익률은 인도네시아보다 2.35배, 중국보다 3.2배 높다.

 

[Background] CJ CGV는 2011년 현지 최대 체인이었던 '메가스타'를 인수하며 베트남에 진출했다. 현재 전국에 84개 복합단지와 482개의 스크린을 운영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2026년 전략: 콘텐츠 가치 사슬 강화

 

CGV는 올해도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수익 극대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1. 부가가치 창출: 식음료(F&B) 및 광고 부문의 서비스 고도화.

  2. 콘텐츠 제작 확대: 자회사 **'V-픽처스(V-Pictures)'**를 통해 투자, 제작, 배급에 이르는 콘텐츠 밸류체인 전반 강화.

  3. 경쟁력 제고: 특별 상영관 홍보 및 전략적 가격 정책 개선.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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