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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 미국 시장에 새로운 Seawool® 혼방 섬유 출시

 

타이난, 대만 2025년 11월 19일 -- 지속가능한 섬유 분야의 선도적 혁신 기업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Creative Tech Textile / Hans Global)이 18일 미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새로운 혼방 섬유를 발표했다. 이 혼방 섬유는 재활용 굴 껍데기와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든 회사의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인 Seawool®을 40% 사용하고, 면을 60% 섞어 비용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사이에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됐다.

 

 

에디왕(Eddie Wang)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 창립자 겸 CEO는 "Seawool®은 '바다에서 나온 에메랄드'"라며 "업사이클링된 굴 껍데기에서 탄생하고 일상 속 편안함을 위해 설계된 지속가능한 소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새로운 60/40 면-Seawool® 혼방 소재를 통해 순환형 섬유 혁신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 오늘날의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면서 미국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비용 효율성, 지속가능성 냄새 방지 기능

 

미국에서 비용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섬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이 새롭게 개발한 면-Seawool® 혼방 섬유는 Seawool®의 냄새 방지 기능과 성능적 이점을 유지한 채 면의 편안함과 친숙함을 선사한다. 미국의 주요 소매 브랜드들은 이미 자사 의류에 Seawool®을 적용하여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소재를 찾는 아웃도어,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의류 제조사들에게 이 소재 혼합이 가져다줄 수 있는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Seawool®: 폐기물을 성능으로 전환하는 순환 혁신

 

Seawool®은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이 버려진 굴 껍데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회수한 후 기능성이 뛰어나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섬유로 재탄생시킨 독자 개발 소재다.

 

Seawool®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장점을 자랑한다.

 

  • 냄새 방지: 순면 의류에 비해 향상된 냄새 방지 기능
  • 체온 조절 기능: 굴 껍데기 분말을 저열전도성 소재로 활용해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
  • 대규모 지속가능한 생산: 회사는 현재 약 500톤의 굴 껍데기를 재활용해 연간 2500톤의 Seawool®을 생산 중
  • 비용상 이점: 다운 대비 10분의 1, 고급 울 대비 20분의 1 수준의 가격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은 Seawool®을 면 혼방 소재에 적용함으로써, 이 혁신적인 소재를 프리미엄 고성능 의류를 넘어 주류 라이프스타일 및 아우터웨어 시장으로 확대 적용할 준비를 끝마쳤다.

 

보다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을 창조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은 11월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 30차 회의(COP30)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의제에 부합하게 패션과 섬유 산업이 환경적 영향을 줄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옵션을 추구하는 환경 의식이 강한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의 면-Seawool® 혼방과 순환성을 중시하는 핵심 원칙은 업계가 혁신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은 새로운 Seawool® 혼방 소재 출시를 통해 섬유 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선도하고, 성능•편안함•환경적 책임을 결합한 차세대 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 참조: https://hansglobaltextile.net/.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 소개

 

2010년 설립되어 대만 타이난에 본사를 둔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은 지속가능한 섬유 분야의 선도적인 혁신 기업이다. 폐기된 굴 껍데기와 재활용 PET 병으로 만들어 독점 특허를 받은 소재 Seawool®으로 가장 잘 알려졌으며, 자연스러운 부드러움, 보온성, 냄새 방지 기능을 갖춘 고성능 섬유를 판매한다.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은 스위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친환경 섬유 안정 인증 제도인 블루사인(Bluesign)® 인증 제조업체로, 글로벌 의류 브랜드가 순환적이고 친환경적인 섬유를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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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