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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26년 베트남 경제 목표 발표

국회가 설정한 2026년 경제성장 목표는 10% 이상, 1인당 GDP는 5,400~5,500달러이다. 11월 13일 오전, 국회는 대의원 90.5% 이상의 찬성으로 2026년 사회경제 발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10% 이상으로, 1인당 GDP는 5,400~5,500달러에 도달하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물가상승률은 4.5% 내외로 통제한다.

 

국회가 설정한 목표는 8% 이상의 경제성장률과 1인당 GDP 약 5,000달러인 올해 예상치보다 높다.

 

결의안에 따르면, 정부는 거시경제 안정 유지, 인플레이션 억제, 주요 경제 균형 확보와 연계하여 성장 촉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통화 및 재정 정책은 유연하게 운영되어야 하며, 합리적이고 집중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국회 결의안은 "신용 흐름은 생산 및 기업 부문으로 유도되어야 하며,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는 부문의 신용은 통제되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동시에 정부는 금, 부동산, 주식 시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특히 전자상거래, 식품 서비스, 소매 유통망에서 발생하는 세수 손실을 방지해야 한다.

 

자원 동원 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공 부채와 재정 적자를 통제해야 하며, 여기에는 여러 핵심 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국채 발행도 포함된다.

 

공공 투자와 관련하여 국회는 2026년 초부터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자본 지출 진행을 가속화할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중요 프로젝트와 국가 목표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정부는 호치민시, 다낭시에 국제 금융 센터를 조속히 가동하고 일부 지역에는 차세대 자유무역지구를 조성해야 한다.

 

인프라와 관련하여 결의안에 따라 정부는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 노선과 하노이 및 호치민시의 도시 철도 건설을 가속화한다. 동시에 롱탄 국제공항 2단계 프로젝트도 검토 및 시행하여 자빈 공항 건설을 진행을 보장한다. 국회는 또한 껀저 국제 환승항과 혼코아이 항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에너지 인프라와 관련하여 정부는 중요 에너지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시행하며 닌투언 1, 2 원자력 발전소 두 곳의 진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한다. 새로운 개발 공간(바다, 저수준 경제, 지하 공간 등)을 확대한다.

 

※ 2026년 사회 경제 목표 지수

순위 지표 목표치
1 GDP 성장률 10% 이상 노력
2 1인당 GDP 5,400~5,500 달러
3 가공·제조업 GDP 비중 24.96%
4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4.5%
5 사회노동생산성 성장률 8.5%
6 농업 노동 비중(전체 사회노동) 25.3%
7 학위·자격증 소지 노동자 비율 29.5%
8 도시 실업률 1~1.5%p 감소
9 빈곤율 0.8~1% 감소
10 인구 1만 명당 의사 수 15.31명
11 인구 1만 명당 병상 수 34.71개
12 건강보험 가입률 95.5%
13 신농촌 기준 충족 읍·면 비율 최소 15%
14 도시 고형폐기물 수거·처리율 95%
15 산업·수출가공단지 표준 폐수 처리 시스템 비율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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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