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은 지난 17년간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베트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파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해 왔다. 교육 진흥, 지역사회 건강 증진, 아동 보호라는 세 가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축을 중심으로, 2025년에도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베트남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다지고 있다.
꿈을 지원하는 ‘보호 제공, 신뢰 충족’ 프로그램
한화생명 베트남은 지역사회 지원을 단순한 책임이 아닌 기업 문화로 삼아 17년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그 중심에는 2024년부터 활발히 진행 중인 ‘보호 제공, 신뢰 충족’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외된 이들에게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며, 2025년 10월 기준으로 푸토, 하이퐁, 닌빈, 꽝찌, 후에, 꽝아이, 자라이, 닥락, 칸호아, 껀토 등 10개 성·시에 걸쳐 약 4억 5천만 동(약 2,400만 원)를 기부, 약 600명의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지역 당국 및 단체와 협력해 각 지역의 실질적 필요에 맞춘 CSR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특히,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된 광범위한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적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장학금, 자전거, 학용품, 건강보험 카드 등은 생계 개선뿐만 아니라 학생, 여성, 장애인 등에게 정신적 격려를 제공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기를 부여한다.
교육과 인재 육성에 힘쓰는 ‘퓨처 플러스’ 프로젝트
한화생명 베트남은 교육 진흥과 젊은 인재 개발을 위해 ‘퓨처 플러스’ 프로젝트를 통해 핀테크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트렌드인 핀테크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베트남-한국 정보통신기술대학교(VKU)와 호치민 공과대학교(HUTECH) 등에서 진행된 활동은 학생들에게 금융, 보험, 핀테크 지식과 한국 및 베트남 전문가와의 전문 교육, 한국에서의 문화·전문 교류, 한화생명 베트남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이후 지역사회로 돌아가 금융 및 보험 지식을 공유하며, 핀테크 산업의 고급 인력으로 성장할 기반을 다진다.
사랑을 나누고 미소를 받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명절과 축제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CSR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특히, 추석(중추절)은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특별한 시기로, 올해 한화생명 베트남은 자선 기금 모금 박람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선물을 기부하고 모금 활동에 참여해 사랑이 가득한 행사를 만들었다. 또한, 노동조합은 추가 자금을 기부해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2억 동(약 1,070만 원)를 모금, 베트남 아동권리보호협회와 사이공칠드런에 기부하여 전국 여러 성의 소외 아동과 소아 환자들을 위한 중추절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작은 선물과 큰 마음이 모여 모든 아이의 미소가 한화생명 베트남이 받은 가장 큰 선물이 되었다.
인재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
한화생명 베트남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일찍 시작해 밝게 성장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얼리 탤런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4개월간 한화생명 베트남의 다양한 부서를 경험하고, 매력적인 혜택과 경력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 경력과 미래 비전
2025년, 한화생명 베트남은 사이공 타임즈로부터 5년 연속(2021-2025)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베트남 리포트로부터 9년 연속(2017-2025)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탑 10’, 5년 연속(2020-2024) ‘베트남 최대 기업 탑 500’, 6년 연속(2020-2025) ‘베트남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기업 탑 500’에 선정되었으며, 파이낸스 앤 인베스트먼트 신문에서 ‘2025년 최고의 금융 보호 보험상’을 수상했다. HR 아시아로부터는 4년 연속(2022-2025) ‘아시아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았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동반자로 남아,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