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6 (일)

  • 흐림동두천 26.6℃
  • 구름많음강릉 25.7℃
  • 맑음서울 28.8℃
  • 맑음대전 28.5℃
  • 맑음대구 27.9℃
  • 구름많음울산 25.3℃
  • 맑음광주 29.4℃
  • 맑음부산 28.8℃
  • 구름많음고창 27.7℃
  • 흐림제주 27.2℃
  • 맑음강화 28.0℃
  • 맑음보은 26.1℃
  • 구름많음금산 27.8℃
  • 맑음강진군 31.0℃
  • 구름많음경주시 25.6℃
  • 구름많음거제 27.8℃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인포그래픽] EU 사망원인 1위는 암이 아니라...2022년 170만명 목숨 앗아가

 

Visual Capitalist유럽연합(EU)에서 순환기 질환(심장병·뇌졸중 등)이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2022년 이로 인한 사망자가 170만명에 달하며 전체 사망의 33%를 차지했다. 암은 120만명(23%)으로 2위를 기록했다.

 

유로스타트(Eurostat)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EU 전체 사망자는 5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순환기 질환이 168만488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다음 두 카테고리의 합계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암 사망자는 115만1039명, 호흡기 질환은 36만3461명이었다.

 

특히 관상동맥 심장병(심장마비 원인)과 폐암(가장 흔한 암 형태)은 EU에서 예방 가능한 주요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자료는 2025년 3월에 공개됐으며, EU의 지속적인 사망 패턴을 반영한다.

 

순환기 질환은 고령화와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 65세 이상이 이 사망자의 90%를 차지하며, 전체 사망의 85%(440만명)가 이 연령대에서 발생했다. 중부·동부 유럽 국가들은 흡연과 고혈압 비율이 높아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가장 높다.

 

암 부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암 사망자는 전체의 4분의 1에 가까운 115만명으로, 남성에서는 폐암, 여성에서는 유방암이 주요 원인이었다. 전체적으로 폐암과 대장암이 암 사망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위암 사망은 세계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췌장암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는 31만1600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호흡기 질환(36만3000명)을 제외한 별도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팬데믹으로 인해 감염병이 수십 년 만에 세계 사망 원인 상위 5위로 부상했다.

 

신경계 질환(알츠하이머 등) 사망자는 21만2413명으로 소화기 질환(간경변 등, 21만692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EU 인구 고령화로 치매 관련 사망이 급증할 전망이며, 의료 시스템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2년 EU 주요 사망 원인 순위다.

 

순위 주요 사망 원인 예시 사망자 수(2022)  
1 순환기 질환 심장마비, 뇌졸중 1,684,886 1.7M
2 폐암, 대장암 1,151,039 1.2M
3 호흡기 질환 폐렴, 기관지염 363,461 364K
4 코로나19 N/A 311,600 312K
5 외부 원인 사고, 살인 242,363 242K
6 소화기 질환 간경변, 간염 216,927 217K
7 신경계 질환 알츠하이머, 파킨슨 212,413 212K
8 정신·행동 장애 치매, 물질 사용 장애 210,795 211K
9 호르몬·영양·대사 장애 당뇨, 영양실조 178,602 179K
N/A 기타 미분류 및 불명 원인 583,959 584K
N/A EU 전체 N/A 5,156,145 5.2M

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주요 사망 원인은 '직접 사망으로 이어진 질병이나 부상,

또는 치명적 부상을 초래한 사고·폭력 상황'을 의미한다. 자료는 EU 회원국에서 의무인

사망 증명서에서 추출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EU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대수명을 자랑하지만, 고령화와 생활습관병 증가로 의료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예방 의료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비주얼캐피탈리스트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드라마] 9월 한국 드라마 5편 공개…손예진 4년 만 복귀작 포함 다양한 장르 선보여
9월 들어 사극·코미디·정치·스릴러·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드라마가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첫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배우 손예진이 2022년 ‘서른아홉’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 특히 관심을 모은다. 정지우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캔들’은 9월 18일 공개된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와 한국 영화 ‘언톨드 스캔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전통적 가치관에 묶인 양반 조씨(손예진)와 화려한 생활을 하는 조원(지창욱)이 순결을 지키는 젊은 과부 희연(나나)을 두고 내기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감정을 품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갈등과 전개가 이어진다. 디즈니+에서는 9월 9일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공개한다.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6부작으로, 대통령 암살과 군사 쿠데타, 잦은 정권 교체로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중앙정보부 수장에 오른 백기태(현빈)와 그를 법정에 세우려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그리고 동생 백기현(우도환) 사이의 긴장감이 주요 축을 이룬다. 현빈은 시즌1 연기로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티빙(TVing)에서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