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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2025년 OECD 국가의 실업률

 

일본과 멕시코의 실업률은 2.5%로 가장 낮다. 스페인의 실업률은 10.9%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터키,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의 실업률은 200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2025년 3월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실업률은 4.9%로 2001년 이후 최저 수준과 거의 같다.

 

그러나 이러한 평균 실업률 이면에는 실업률이 거의 사상 최저 수준에 도달한 국가부터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는 국가까지 다양한 국가가 존재한다.

 

이 차트는 2025년 3월의 계절 조정 데이터를 사용하여 OECD 국가의 실업률을 분석하고, 2001년 이후 각 국가의 최저 실업률과 비교한다.

 

OECD 노동 시장 현황


아시아와 중부 유럽 국가들은 OECD 국가 중 실업률이 가장 낮은 국가로 순위가 가장 높다.

 

 

일본과 멕시코는 실업률 2.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나라의 수도인 도쿄와 멕시코시티는 전 세계에서 노동 가능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이다.

 

체코(2.6%), 폴란드(2.7%) 등 유럽 국가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다. 현재 상위 5개국의 실업률은 역사적 최저치보다 약간 높을 뿐이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동 시장이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터키는 2001년 이후 최저 실업률을 기록했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슬로바키아와 터키는 OECD 평균보다 높다.

 

반대로 스페인(10.9%), 콜롬비아(9.6%), 핀란드(9.5%), 그리스(9.0%)는 실업률이 가장 높다.

 

한편 미국(4.2%), 영국(4.5%), 독일(3.5%)과 같은 주요 경제국의 실업률은 OECD 평균보다 낮다.

 

역사상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한 국가

 

대부분의 유럽 국가는 실업률이 비교적 낮지만, 일부 국가는 역사상 최저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

 

 

Ricoh Europe의 조사에 따르면, 스페인의 실업률은 역사적 최저치를 훌쩍 넘었지만, 유럽에서 가장 높은 직장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캐피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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