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8.5℃
  • 구름조금대전 12.1℃
  • 구름조금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2.0℃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12.7℃
  • 구름많음제주 14.9℃
  • 흐림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0.0℃
  • 구름조금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조금경주시 11.4℃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6월 2일: 부동산 주 VN-지수 뒷받침

VN-지수는 총리가 건설 인허가 절차를 줄이도록 지시한 후 일련의 부동산 주식이 최고치를 기록한 덕분에 반등했다.

 

오늘 세션 전 많은 분석 그룹은 현금 흐름이 약화될 조짐을 보였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비관적인 전망을 계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VN-지수는 긍정적인 정보를 가진 부동산 종목으로 빠르고 강한 현금 흐름이 유입되면서 다시 녹색으로 돌아섰던 현실이 정반대로 나타났다.

 

VN-지수는 대형주 바스켓이 강한 매도 압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 대비 4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1,336포인트로 주 첫 세션을 마감했다.

 

 

부동산 종목은 이번 주 첫 세션에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빈그룹의 관련 4개 종목 및 남롱의 NLG 종목을 제외한 모든 부동산 종목은 2~3%의 상승률로 기준치 이상으로 마감했다. HQC, SCR, DIG, PDR 등 많은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매도자 없이 세션을 마감했고, 나머지 매수 거래량은 100만~500만 주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부동산 그룹의 성장 모멘텀은 총리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건설 허가 절차를 줄이도록 지시한 정보에서 비롯된다.

 

건설주는 열광적으로 거래되었다. CTD는 0.8% 상승한 8만 동에 육박했고, VCG와 HTN은 각각 3.4%와 3.6%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오일과 가스 주식도 마찬가지로 녹색을 기록했다. 두 축인 가스와 PLX는 각각 0.8%와 3.2% 상승했다. PVD, OIL, POW, PVT와 같은 소형주는 모두 2% 이상 상승했다.

 

은행주는 VN-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시가총액에 따른 차별화가 강했다. VCB, BID 등 주요 종목은 0.5~0.8% 소폭 하락한 반면 OCB, EIB, TCB, VIB, MBB 등 중간 그룹 종목은 1% 이상 상승했다.

 

상승한 종목 수가 감소 종목을 압도했지만 빈그룹 그룹의 매도 압력으로 VN지수는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VIC와 VHM은 1% 미만 하락했고 VRE와 VPL은 모두 1.5% 이상 하락했다.

 

시장 유동성은 20조 6,800억 VND로 지난주 말에 비해 약 1조 5천억 동 이상 감소했다. 대형주 바스켓은 이 중 약 42%인 9,000억 동 미만을 차지했으며, 이전 세션에서는 기여도가 항상 절반을 넘었다.

 

MWG는 8,700억 동으로 매칭 가치 기준 1위를 차지했고, SHB, VIC, HPG는 5,600억~7,600억 VND의 변동을 기록했다. NVL은 3,300만 주 이상의 주식이 거래되어 부동산 그룹에서 유동성이 가장 높은 주식으로, 4,800억 동에 해당한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는 상승 모멘텀을 되찾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계속 매도했다. 이 그룹은 이번 주 첫 세션에서 2,000억 동 이상을 순매도하며 7회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MSB는 600만 주 이상의 순매도로 가장 많이 팔렸고, HPG와 VRE가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