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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F&B] 졸리비, 수천억 동의 이익 보고, 베트남에서는 브랜드 사칭이 만연

필리핀의 프라이드 치킨 브랜드는 2024년 베트남에서 4,000억 동 이상의 EBITDA를 기록했으며, 틱톡과 페이스북에서 위조에 직면했다.

 

 

졸리비 푸드 코퍼레이션(Jollibee Foods Corporation, JFC)은 2024년 연례 보고서에서 베트남 시장의 사업 실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은 필리핀 외 지역에서 졸리비의 가장 큰 시장일 뿐만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졸리비 베트남은 2024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20.2% 증가한 9억 4,400만 페소(약 4,240억 동)의 EBITDA를 기록했다. 이는 필리핀과 중국의 두 주요 시장을 제외한 유럽, 중동, 아시아(EMEA) 지역에서 졸리비가 가장 높은 이익을 올린 것이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졸리비는 베트남에서 21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베트남은 1,279개의 매장을 보유한 필리핀에 이어 매장 수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글로벌 시장이 되었다. 국제 시장에 진출한 총 480개의 졸리비 매장 중 베트남의 매장 수는 미국(75개 매장), 중동(60개), 캐나다(28개), 싱가포르(22개), 브루나이(21개) 및 기타 국가보다 많다.

 

 

졸리비의 성장과는 달리 프라이드 치킨 체인점 롯데리아 베트남은 계속해서 마이너스 사업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롯데리아는1,067억 동 적자를 기록했고 2023년에는 868억 동에 해당하는 손실을 입었다. 앞서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베트남이 재개장하면서 354억 동의 이익을 기록했다. 그룹의 2024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리아 베트남은 롯데그룹(한국)의 식품 관리 부서인 롯데 GRS의 회원사이다.

 

 

베트남의 프라이드 치킨 시장은 졸리비, KFC, 텍사스 치킨 등의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성장 모멘텀과 함께 최근 소셜 네트워크에서 브랜드 위조라는 새로운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다.

 

졸리비는 틱톡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이용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여러 사칭 계정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졸리비는 공식적이고 검증된 채널을 통해서만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5월 13일 저녁, 졸리비의 공식 틱톡 채널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졌다'고 한다. 한편, 많은 가짜 채널이 여전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KFC 베트남도 페이스북과 틱톡에 많은 가짜 브랜드 계정이 등장해 검증되지 않은 콘텐츠를 게시하는 비슷한 상황을 경고했다. KFC에 따르면 이러한 정보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베트남에서 27년 이상 운영되어 온 브랜드의 평판에 영향을 미친다.

 

주요 도시에 약 30개 매장을 보유한 텍사스 치킨은 이름, 로고, 브랜드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사례도 여러 건 발견했다. 회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되지 않는 콘텐츠는 브랜드를 대표하지 않으며 소비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디지털 공간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정보를 통제하는 것이 베트남의 국제 F&B 체인들에게 전략적 요구 사항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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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남 진도 군수의 여성 비하 발언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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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