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5.5℃
  • 구름조금강릉 7.4℃
  • 흐림서울 6.0℃
  • 구름많음대전 4.5℃
  • 박무대구 5.9℃
  • 구름많음울산 10.3℃
  • 흐림광주 7.3℃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8.5℃
  • 구름조금제주 15.2℃
  • 흐림강화 6.4℃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4.0℃
  • 맑음강진군 5.9℃
  • 구름많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스포츠

나짱 빈펄, 하루 2천명 골퍼를 수용할 수 있는 골프장 건설

빈펄 나짱 혼쩨 리조트는 현재 18홀 골프장인 빈펄 골프 나짱을 운영하고 있다.

 

 

빈펄(Vinpearl)은 3조9420억동의 투자 자본금을 투입하는 "빈펄 혼쩨 골프장 단지"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빈펄은 보고서에서 프로젝트 위치가 칸호아성 나짱만 국가풍경구 내 혼째섬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칸호아성 인민위원회로부터 2025년 3월 25일자 784/QD-UBND 결정에 따라 투자 정책 조정 및 투자자 승인을 받았다. 본 프로젝트는 171.39헥타르 규모이며, 하루 방문객 수는 약 1989명이다.

 

도로, 전기 시스템, 환경 보호 시설, 기술 인프라 등 보조 시설 외에도 본 프로젝트의 주요 공사는 다음과 같다.

 

- 클럽하우스 서비스 부지 1개(면적 6,818.1m², 최대 층수 3층)
- 리조트 빌라 6개(총면적 65,155.9m², 최대 층수 3층)
- 호텔 1개(면적 47,348.9m², 최대 층수 7층)
- 골프장 1개(면적 1,006,779.4m², 10헥타르, 18홀)
- 공공 녹지 6개(총면적 439,938.6m², 계획 면적 총면적의 약 25.67%)
- 주차장 3개(총면적 50,039.9m²)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르면, 빈펄은 2026년 6월에 기초 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 12월에 기술 인프라 건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 후, 공사 항목을 완료하고 2027년 12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빈펄은 건설을 위해 약 200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빈펄은 칸호아 관광 산업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외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 서비스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짱의 투자 장려 정책에 따라 나짱 관광 산업은 해양 및 섬 관광, 리조트, 그리고 자연 경관에 중점을 두고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며, 혼쩨 섬은 나짱의 주요 투자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빈펄 보고서에 따르면, 혼쩨 섬은 나짱만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이 3천헥타르가 넘으며 나짱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다. 비교적 고립된 이 섬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해변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산림은 여전히 ​​원시 그대로이고 기후는 온화하며 폭풍우도 적다. 이러한 모든 자연적 요인은 생태 관광, 해양 리조트, 그리고 고급 주거 지역 개발에 매우 ​​유리하다.

 

또한, 혼쩨섬은 칸호아성에서 해안보호구역을 설정해야 하는 지역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현재 빈펄 나짱 혼쩨 리조트는 빈펄 골프 나짱 18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골프장은 길이 6천787야드, 면적 182헥타르에 달하며 IMG 월드와이드가 설계했다. 빈펄 골프의 첫 번째 골프장이다. 베트남 빈펄 골프 시스템의 다른 골프장으로는 빈펄 골프 하이퐁, 빈펄 골프 남호이안, 빈펄 골프 푸꾸옥이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