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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베트남으로의 송금 거의 160억달러, FDI 프로젝트와 국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자원

부이탄손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송금이 2024년에 약 16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에 중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부이탄손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12월 26일 인터뷰에서 13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거주하고 일하는 약 600만명의 베트남 국민이 경제, 과학기술, 교육, 의료 및 기타 자원봉사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손 부총리는 "63개 성-시 중 42개 성-시에 총 등록 자본금 17억2천만달러 규모의 421개 이상의 FDI 프로젝트와 2024년 약 16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송금은 국가 발전에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올해 송금액은 코로나19로 인해 성장이 둔화된 후 베트남으로의 송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23년과 같다.

 

 

손 부총리는 베트남이 정책과 법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해외 베트남인들이 베트남과 더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해외 베트남 공동체를 돌보고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종합 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 절차 간소화를 위한 많은 정책도 시행되고 있어 재외 베트남인들이 귀국하여 생활하고 사업에 투자하기가 더 쉬워지고 있다. 정부는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정보기술을 적용하고 해외 베트남 자원 개발을 교육 및 지원하고 있다.

토지법, 주택법, 부동산업법, 시민 식별법 등 중요한 법률들이 점점 더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해외 베트남인들이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일하고,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장관은 해외 베트남 공동체가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점점 더 발전하며, 고국과 더욱 연결되어 향후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부이탄손 부총리는 2024년 베트남의 주요 지도자들이 총 59개의 외교 활동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21개의 국가 방문, 다자 회의 참석, 그리고 25개의 국가 지도자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 환영 등이 포함된다.

세계는 점점 더 베트남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증진하고자 한다. 2024년 베트남은 호주, 프랑스, 말레이시아와의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격상하고, 브라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격상했으며, 몽골 및 아랍에미리트와도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베트남은 현재 194개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다.

경제 외교는 국가 전체의 경제 성과에 계속해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2024년 수출입은 거의 8천억달러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외국인 직접 투자 수혜국 중 하나이다. 올해 첫 11개월 동안 베트남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158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베트남은 점점 더 자신의 역할, 위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 많은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세계적인 변화 속에서 국방-안보-외교 문제는 주권과 영토 보전을 굳건히 지키고 조국을 조기에, 멀리서 보호하기 위한 삼각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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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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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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