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12월 17일: 콘서트 후 Yeah1 주가 상한가 기록

YEG는 오늘 흥옌에서 열린 콘서트 "안짜이부응안꽁가이(Anh trai vu ngang cong gai)"의 메아리에 이어 260만개가 거래되었다.

 

이전에 몇 차례 흔들린 세션 이후 Yeah1 그룹의 YEG 주식은 주당 15,600동의 상한선은 세션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이는 2022년 4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YEG 유동성은 거의 260만 개가 거래되어 거의 400억동에 달했다. 이 수준은 지난 52주 평균 거래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일치하는 주문의 57% 이상이 적극적인 구매자로부터 발생했다.

 

12월 14일 흥옌에서 열린 '안짜이부응안꽁가이' 공연의 열기로 Yeah1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최 측은 티켓 판매 수량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판매된 티켓은 40분 만에 매진되었다. 콘서트 장소인 빈홈즈 오션 파크 2, 3의 관리위원회는 콘서트 당일 1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0월 중순 호치민에서 약 2만 명 규모의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YEG의 시장 가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이후 Yeah1의 주가는 52% 이상 상승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바람을 걷는 아름다운 언니' 프로그램도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YEG는 STG, ABS, FIR, GSP, HVH, PAC, SGT, PJT와 함께 HoSE의 9개 상한가 종목 중 하나이다. 모두 중소형 시가총액을 보유한 종목으로 유동성이 가장 높은 종목은 수백억 동에 달한다. VN-지수가 하락으로 돌아섰지만 상승한 그룹들이다. 거래 세션 초반에는 시장이 여전히 기준 수준을 상회했지만 산발적인 수요로 인해 주가가 빠르게 하락했다. HoSE 지수는 세션 내내 거의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VN-지수는 어제 대비 2포인트 이상 하락한 1,262포인트에 가까운 가격으로 마감했다. HoSE의 주식 중 절반 이상이 기술주, 석유 및 가스주, 소매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이 중 FPT는 시장 하락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코드였다.

 

유동성은 7,000억동 이상 감소하여 약 12조동으로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순매도 약 6,690억동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FPT에 초점을 맞췄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