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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인포그래픽] 지난 20년간 최고 실적을 거둔 S&P 500 주식

 

시간 경과에 따른 S&P 500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주식
 

이 그래픽은 4가지 다른 기간 동안 총 수익률에 따른 상위 8개 S&P 500 주식을 순위를 매겼다. 이 데이터는 Bilello Blog를 통해 액세스한 Ycharts에서 가져왔다.

 

핵심 요점: 2024년 11월 30일을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지난 5년, 10년, 15년, 20년 동안 S&P 500 주식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5년
지난 5년 동안 S&P 500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주식은 다음과 같다.

Nvidia와 Tesla와 같은 회사가 이 순위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흥미로운 회사가 몇 개 있다.

그 중 하나는 법 집행 기관과 군대를 위한 제품을 제조하는 애리조나에 있는 회사인 Axon이다. 이 회사의 초기 제품은 Taser였지만, 오늘날에는 경찰관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바디 카메라와 같은 광범위한 장비를 판매한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선택은 Texas Pacific Land Corp.로, 텍사스에서 가장 큰 사유지 소유자 중 하나이다(약 900,000에이커). 회사는 토지에서 석유와 가스를 생산하여 로열티를 벌고 있으며, 최근 S&P 500 지수에 가입했다.

 

지난 10년
지난 10년간 최고 실적을 기록한 S&P 500 종목은 다음과 같다:

 

이들 기업 중 상당수가 5년 순위에 포함되었다.

 

지난 15년
지난 15년 동안 최고 실적을 기록한 S&P 500 종목은 다음과 같다:

유나이티드 렌탈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렌탈 차량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매장이 북미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객은 건설 장비, 차량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에 2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 피자 체인인 도미노피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년

마지막으로 지난 20년간 최고 실적을 거둔 S&P 500 종목은 다음과 같다:

넷플릭스와 부킹 홀딩스가 각각의 산업을 디지털화하는 초기 단계에 있었다는 점은 흥미롭다.

-비쥬얼캐피탈리스트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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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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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