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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치민시한인회]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임원진, 호치민한인회 방문

2024년 12월 3일(화) 오후 4시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임원진이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였고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이진택 부장과 권오현 과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호치민한인회 활동영상을 시청한 후 손인선 회장의 환영 인사말씀과 이진택 부장의 화답이 있은 후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이진택 부장은 호치민한인회 방문기념으로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원정 유니폼과 기념 뱃지를 선물하였고 함게 기념촬영을 하였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내년부터 베트남에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베트남지부가 오픈 되어 베트남에서의 제2의 이강인 발굴을 위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전임 재베트남 대한축구협회장이었던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베트남지부 총괄본부장을 맡아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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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