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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한국 기업 덴티움, 다낭 하이테크 파크에 1억7700만달러 추가 투자 예정

한국 의료 장비 제조업체인 덴티움(Dentium Co., Ltd.)이 다낭 하이테크 파크에 세 번째 공장을 건설하는 데 1억7700만달러를 투자한다.

 


새 공장인 ICT VINA III는 목요일에 다낭 하이테크 파크 및 산업단지청(DHPIZA)으로부터 원칙적인 승인을 받았다. DHPIZA의 부꽝훙 대표는 최근의 상당한 투자로 산업단지에 등록된 총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8억 7,500만 달러 상당의 13개 프로젝트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ICT VINA III가 다낭의 하이테크 파크 개발 마스터 플랜에서 우선 프로젝트로 취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훙은 덴티움의 강력한 재정 능력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프로젝트는 마감일을 맞추고 효과적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덴티움(Dentium)은 ICT VINA III는 2018년에 승인된 2,000만 달러의 ICT VINA와 2020년에 승인된 6,000만 달러의 ICT VINA II에 이어 다낭 하이테크 파크에 있는 세 번째 공장이며, 총 투자액은 2억 5,7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투자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일정에 맞춰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과 해외의 많은 하이테크 전문가를 다낭으로 유치하고,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활동을 수행하여 도시의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ICT VINA III 이전에 DHPIZA는 올해 4개의 신규 프로젝트(FDI 2개, 국내 2개)에 대한 허가를 내주었으며, 투자액은 각각 1억 7,850만 달러와 8,100억 VND(3,196만 달러)이다.

 

지금까지 다낭은 하이테크 파크와 산업 지대에 521개의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33조 8,800억 동(13억 4,000만 달러)의 396개의 국내 프로젝트와 22억 2,000만 달러의 125개의 FDI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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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