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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천국제공항, 롱탄 공항 프로젝트 입찰 수주

베트남 공항공사(ACV)는 8월 30일 롱탄 국제공항 프로젝트의 관리 및 운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동나이성에 있는 5,000헥타르에 달하는 롱탄 공항은 건설과 운영에 있어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스마트 공항과 녹색 공항과 같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6월 국제 입찰 절차를 진행했고, 베트남 PMI 컨설팅 서비스와 손잡고 한국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컨소시엄 구성원 모두 공항 프로젝트에 대한 강력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ACV에 따르면, 생체 인식과 AI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 공항, 녹색 공항, CO2 감축을 강조하는 국제 공항 간의 경쟁이 고조되는 등 세계 항공 산업이 진화하고 있다. 동나이성에 5,000 헥타르에 달하는 롱탄 공항은 건설과 운영에 있어 선진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의해 4F 공항으로 분류된 공항은 이 지역의 주요 항공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뉘는데, 궁극적인 용량은 연간 1억 명의 승객과 500만 톤의 화물이다. 1단계는 연간 2천 5백만 명의 승객과 100만 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할 것이다.

 

현재 여객터미널, 활주로, 연결도로 2개, 항공교통관제탑 등 4대 건설 패키지가 진행 중이다. 8,000명이 넘는 근로자는 적시에 완료되도록 24시간 일하고 있다. 첫 번째 상업 비행은 2026년 9월 2일에 예정되어 있다.

 

[인프라] 화보: 롱탄국제공항 1년 공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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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열대성 저기압 '풍신' 태풍으로 명명, 베트남 중부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오늘 아침(10월 18일), 필리핀 해안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이 국제적으로 풍신(風神: Wind God)으로 명명된 태풍으로 강화되었다. 이 태풍은 내일 밤 동해에 진입하여 중부 지역에 상륙하기 전에 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찬 공기와 합쳐져 여전히 매우 많은 비를 초래할 것이다. 국립 수문기상예보센터는 10월 18일 새벽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이 태풍으로 강화되어 북서태평양 지역에서 24번째로 발생한 태풍으로, 국제적으로 풍신(風神, 중국 명칭)으로 명명되었다고 밝혔다. 풍신은 내일 아침(10월 19일)경 필리핀 루손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오후와 저녁에 풍신은 루손 섬을 통과하여 동해로 진출하며 올해 12번째 태풍이 될 것이다. 국립 수문기상예보센터는 태풍이 동해로 진입한 후 주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계속 강화되어 호앙사 특별 지대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22일경 태풍이 호앙사 특별 지대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면 11단계까지 강화되고, 돌풍은 13단계까지 치솟을 것이다. 호앙사 군도를 통과한 후, 태풍은 하류로 흘러내리는 한랭 기단과 상호 작용하여 중부 중부 해안 지역으로 방향을 바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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