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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강릉시협의회 간담회 개최

1월 10일 16:00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신동민 베트남협의회 회장은베트남을 방문한 민주평통 강릉시협의회(회장:김준래) 자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주평통 평화.통일 해외공공외교활동에 대하여 양 협의회가 21기의 민주평통 활동방향인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갈수 있는 최대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양 협의회 소개, 우수활동내역 발표, 자문위원 구성 및 운영방안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평통 강릉시협의회 김준래 회장과 왕수비 자문위원 그리고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과 심일용 부회장, 조희성 간사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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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