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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베트남과 연결된 해저케이블 5개 고장 수리 완료

 

베트남의 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관계자는 5일 베트남과 세계를 연결하는 고장 난 해저 케이블 5개에 대한 수리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5개 케이블 모두 지난 2월 동시에 분제가 발생했다.

 

대표는 "지난 9월 27일 베트남에서 전 세계로 인터넷 연결에 영향을 미치면서 고장난 AAE-1(아시아-아프리카-유로 1) 해저 광케이블 항로가 11월 말 완전히 복구됐다"고 말했다.

 

또 괌과 하와이를 거쳐 태평양을 건너 동남아시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2만㎞ 해저통신 케이블 시스템인 AAG(Asia, America Gateway)의 오작동도 11월 초 모두 수습됐다.

 

다른 3개의 해저 케이블들인 인트라 아시아(IA), SMW3,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게이트웨이(APG) 케이블 시스템의 오류는 5월 말과 9월에 복구되었다.

 

베트남 통신청(VNTA)은 베트남은 2030년까지 4~6개의 새로운 해저 케이블을 보유할 것이라고 했다.

 

군이 운영하는 통신업체 비엣텔은 연말까지 ADC 케이블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고, 베트남 우정통신그룹(VNPT)은 SJC 2 케이블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FPT(Financing Promoting Technology)의 자회사인 FPT텔레콤도 ALC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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