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0℃
  • 흐림강릉 10.1℃
  • 서울 8.0℃
  • 구름많음대전 5.2℃
  • 박무대구 2.1℃
  • 박무울산 8.7℃
  • 구름많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3℃
  • 흐림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3.9℃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산업

8월까지 섬유·의류 수출 261억달러 달성, 2023년 목표 전체의 65% 달성

올해 8월까지 섬유의류 수출은 261억달러로 2022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이로써 섬유의류 산업은 2023년 수출 목표 400억달러의 65%를 달성했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섬유 수출액은 36억달러에 육박해 7월 대비 6%, 2022년 8월 대비 21.5% 감소했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섬유의류 수출은 261억달러로 2022년 동기 대비 16% 감소하였으며, 이로써 섬유의류산업은 2023년 수출 목표 400억달러의 65%를 달성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같은 기간 모든 섬유 및 의류 제품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며, 이 중 의류 수출은 205억 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16% 감소했으며 전체 수출 목표에 78.5%를 차지했다.

 

관련  업체들은 2023년은 섬유 및 의류 산업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특별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서 올해 7월까지 미국은 베트남의 가장 큰 섬유 수출 시장으로 전체 수출액의 39%를 차지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전반적인 상품 수출과 특히 섬유·의류 산업에 매우 좋은 기회이다.

 

2023년 7월까지 일본 시장만 같은 기간 3% 성장해 매출 22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주요 시장인 미국, EU, 한국은 2022년 동기간 각각 24%, 10%, 8% 감소했다. 7월 중국 시장은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7개월 누적으로는 2022년 대비 여전히 10% 감소했다.

 

업체는 의류 산업의 낮은 수요가 2024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믿는다. 2023년 마지막 달의 시장은 증가하는 동기가 없으며, 총 수요는 연말 축제와 함께 자연적인 연간 증가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미국 시장과 관련하여 올해 마지막 6개월 동안 미국 의류 수입이 올해 첫 6개월에 비해 10% 증가하여 2023년 전체 의류 수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장의 수입액은 2022년에 비해 20% 감소한 8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

 

일본 시장과 관련해, 섬유와 의류 수출이 올해 6월까지 계속 증가 했지만, 엔화 가치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가격이 5~7% 하락하는 영향을 받았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