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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테크놀리지] 어린이용 동영상으로 수백억 동 벌어들여, 베트남 유튜브 채널,

 

96억 뷰 이상으로, 채널이 시작된 이후 POPS Kids(https://kids.pops.vn/)의 총 수익은 669억 동에서 1110억 동 이상에 달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이 유튜브 채널은 여전히 매달 수십억 동을 벌어들입인다. 도라에몽, 톰 앤 제리, 미스터 빈, 벤 10과 같은 유명한 독점 어린이 프로그램을 소유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팝스 키즈의 현재 성공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14년 초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POPS Kids는 명성 있는 다이아몬드 버튼을 국내에 가져왔고 현재 1610만 명의 구독자가 있으며 베트남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유튜브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178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나스티야(Nastya) VNM도 아이를 위한 동영상을 만든다.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지금까지 POPS Kids는 3912개의 비디오를 만들어 총 96억 뷰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평균적으로, 이 채널에 게시된 각 동영상은 약 24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베트남 유튜브 시장에서 인상적인 수치다.

 

CPM(1000개 광고 임프레션 당 매출) 계산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현재 광고 임프레션 1,000개당 채널이 약 0.3~0.5달러를 벌어들이며, 채널 차이에 따라 이 수치는 각 채널의 성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조회 수 96억 건 이상, 6월 24일 현재 "POPS Kids" 채널의 매출은 280만 달러에서 470만 달러(669억 동에서 1110억 동 이상)에 이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닝 버드 76회 - 까이 봉" 비디오는 현재 1억 1천 1백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유튜브 채널이 약 55,000 달러 (12억 동)을 벌었다. 지난 30일 동안에만 POP Kids는 2억 3천 4백만 뷰에 도달했으며 약 11만 5천 달러(27억 동)를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숫자에는 유튜브 시스템에 대한 세금 또는 공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콘텐츠 제작자의 경우 광고와 함께 자신의 동영상을 삽입해 조회 수, 상호작용, 변환 등을 생성하면 유튜브가 파트너로부터 거둬들인 수수료 일부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는 동영상으로 55%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비록 그들이 유튜브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해도, POPS Kids는 여전히 한 달에 약 15억 동, 연간 180억 동을 벌 수 있다. 소셜 블레이드(Social Blade)에 따르면 POPS Kids 채널은 성과 면에서 A급이다. 블라드(Vlad)와 니키(구독자 9천450만 명), 추추TV 동요&키즈송(구독자 6천500만 명) 등 세계 같은 분야의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거의 하루 종일 집에 있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베트남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추세가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 POPS Kids 또한 부분적으로 이러한 추세의 혜택을 받아 베트남의 선도적인 유튜브 채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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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