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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트남, 처음으로 국가급 e스포츠 선수 보유

 

2023년 e스포츠에서는 83명의 선수가 그랜드마스터급, 15명이 국가급으로 승진했다.

 

2022년은 e스포츠가 제31회 SEA 대회의 틀 안에서 경쟁 스포츠로 인정받은 첫 해다.

 

올해는 베트남 e스포츠가 다음과 같은 많은 상을 수상한 해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남자 단체전 금메달, 레이드 개인전 금메달, 피파온라인4 은메달, 펍지모바일 팀전 금메달, 리엔취안 모바일 팀전 은메달.

 

베트남 e스포츠연예협회는 2022년 e스포츠 선수들의 기여를 고려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 e스포츠 선수들을 예우하고 인정해주고 순위를 매길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83명의 선수가 그랜드마스터, 15명의 선수가 국가대표, 7명의 코치가 국가대표에 올랐다.

 

베트남 e-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협회의 회장인 응우옌쑤안꾸엉 씨는 15년간의 개발 끝에 베트남의 온라인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스포츠가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 분야에서 선수들을 표창하고 순위를 매기는 것은 사람들이 건강한 새로운 스포츠에 대해 더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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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베트남과 한국은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 및 무역 및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약속을 포함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럼 서기장의 8월 11일 방한 기간 동안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서명식에는 두 나라 정상이 나란히 참석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에너지 전환 및 신에너지 개발 협력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실천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양측이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증진에 대한 베트남의 선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정책, 규정 및 데이터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이 포함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기업 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연구기관 간 재생에너지 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관계 증진, 에너지 부문 경쟁력 강화, 그리고 베트남 기업이 한국 경제단체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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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