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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찬사

김민재의 나폴리 첫 시즌은 빛난다. 그는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견고한 수비수 4명 중 한 명이다. 평균 7.06점으로, 김민재는 유럽에서 가장 안정적인 미드필더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것이 스팔레티 감독이 그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근거이다.

 

나폴리는 2022년 여름 김민재를 사기 위해 1800만유로를 썼다. 현재 그의 몸값은 5000만유로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비싼 손흥민에 이어 2위다. 이적 마크트의 평가에 따르면, 이적료는 5천만유로에 도달한 최초의 아시아 수비수이기도 하다.

 

스팔레티 감독은 민재의 가장 큰 장점이 적절한 타이밍에 경기를 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폴리에서 한 경기당 3.8개의 차단을 기록한 통계가 그것을 말한다. 현재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민재의 차단/경기수에서는 버질 반다이크(4개)에만 뒤질 뿐이다.

 

26살의 미드필더는 인상적인 패스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는 홈 지역에서 주요 패스 역할을 한다. 스팔레티 감독은 민재가 상대 페널티 지역에 패스를 넣는 데 약 5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긴 패스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정확도는 꽤 인상적이다.

 

김민재 선수의 키는 1.9m이고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다. 그는 근접전과 공중전에서 자신의 신체적 이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프리미어리그 환경에서 가장 완벽한 수비수가 될 수 있다.

 

골에 따르면 민재는 올 시즌이 끝난 뒤 계약해제 수수료가 4500만 유로. 이것은 세리에 A 2022/23에서 가장 안정적인 미드필더를 위한 거래로 여겨진다. MU, 리버풀, 첼시 그리고 토트넘은 민재에게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는 거물들이라고 한다. 앞서 라 가제타는 김민재 선수 또한 영국의 거물의 초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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