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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국경찰, 훔친 전화기 밀반입 혐의로 베트남인 체포

서울 지하철 경찰은 베트남에서 온 불법 이민자가 훔친 휴대전화를 구입해 베트남으로 밀반입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일요일 밝혔다.

 

연합 뉴스에 따르면, 이 베트남인은 훔친 휴대전화를 개당 20만원에 구입한 후 2021년 7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총 1800만원의 수익을 냈다. 베트남 인은 훔친 전화기를 베트남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한 베트남 국적자에게 전화기를 훔치고 판매한 혐의로 다른 8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도난당한 기기를 판매하기 위해 재설정을 위해, 범인ㅇ은 분실된 전화기를 찾았다고 말하는 문자 메시지를 휴대전화 소유자에게 보냈다. 메시지는 소유자가 로그인하여 지도를 보고 전화기를 검색하라는 요청과 함께 전화기의 현재 위치에 대한 지도라고 주장하는 링크를 제공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로그인한 뒤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소매상과 수출 대행업체를 통해 베트남으로 밀반입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전화기들은 서울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승객들로부터 훔쳤다.

 

노동보훈사회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에서 일하는 베트남인은 5만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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