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금)

  • 구름조금동두천 3.4℃
  • 흐림강릉 0.3℃
  • 구름조금서울 3.6℃
  • 구름많음대전 4.6℃
  • 흐림대구 4.6℃
  • 흐림울산 3.8℃
  • 박무광주 4.3℃
  • 흐림부산 6.1℃
  • 흐림고창 3.6℃
  • 제주 7.9℃
  • 구름많음강화 2.1℃
  • 흐림보은 3.7℃
  • 흐림금산 4.1℃
  • 흐림강진군 4.7℃
  • 흐림경주시 3.7℃
  • 흐림거제 6.4℃
기상청 제공

[비자] 정부,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 방문객은 45일 무비자 체류

외국인 관광객들이 2022년 10월 호치민의 인도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입국 절차와 전자 비자 발급을 변경하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무비자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서류를 국회에 보냈다.


제안된 정책은 모든 국가와 지역의 시민에게 전자 비자를 부여하고, 전자 비자의 유효 기간을 최대 3개월로 연장하고, 국제 관광객의 무비자 체류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45일로 늘리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 비자 정책이 승인되면 베트남에 더 많은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팜민찐 총리의 인가를 받아 또람 공안부 장관이 서명한 이 제안은 2023년 5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회기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베트남이 2022년 3월 중순 국제관광을 재개한 후, 2022년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가 강타한 2021년에 비해 6.6배 증가하여 여행 제한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2019년 수치의 32.6%에 불과할 정도로, 유행병 이전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베트남 외국외교대표, 무역협회, 외국기업, 관광자문회의 등은 앞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보다 유연한 비자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