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스포츠

[축구] 박항서 감독, 하노이 경찰팀에 추천

이동준 대표는 박항서 감독이 기술감독을 맡고 이영진 감독이 사령탑을 맡아달라는 제안서를 하노이 경찰클럽(CAHN)에 보냈다.

 

 

며칠 전 박 감독과 신임하는 이영진 코치의 동의를 얻어 CAHN에 계획서를 보냈다. 브이앤익스프레스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박 감독은 4월에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구 아카데미의 개설에 대해 베트남 기업과 체결한 계약에서 비롯된, 감독 대신 기술 이사라는 칭호를 받았을 뿐이다.

 

하노이 경찰팀 대표는 이건을 확인했지만, 이동준 씨의 제안에 관심이 없다고 확인했다. 그들은 또한 양측이 협상을 하지 않았는데도 정보가 공개된 것에 불편해 했다.

 

CAHN은 V-리그 2023의 신생팀이다. 그들은 도안반하우, 반득, 호탄타이, 부반탄과 같은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일련의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한 후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개막전 이후 빈딘을 5-0으로 이겼지만, 하노이 FC, 비엣텔에 계속 패했고 HAGL과는 비겼다. 현재 8위로 파울루 포아니 감독은 많은 부담을 갖고 있다.

 

박 감독은 베트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다. 2017년 말부터 박 감독의 지도 아래 베트남 국가 대표팀은 많은 업적을 남겼다. 1월 말에 계약이 만료된 후 그는 VFF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박 감독은 은퇴하지 않고 초청을 기다릴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단언했다. 한국, 인도네시아, VFF 테크니컬 디렉터 등을 맡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현재 박 감독은 꾸준히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고 있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베트남과 한국은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 및 무역 및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약속을 포함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럼 서기장의 8월 11일 방한 기간 동안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서명식에는 두 나라 정상이 나란히 참석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에너지 전환 및 신에너지 개발 협력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실천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양측이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증진에 대한 베트남의 선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정책, 규정 및 데이터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이 포함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기업 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연구기관 간 재생에너지 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관계 증진, 에너지 부문 경쟁력 강화, 그리고 베트남 기업이 한국 경제단체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