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행운을 얻기 쉬운 사람의 5가지 징후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행운을 질투하고 자신의 불운에 대해 불평한다. 그렇다면 행운은 무엇이고 어떻게 오는 것일까요? 스탠포드 대학(미국)의 티나 제일리거 교수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행운은 '우연'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기회'는 각자의 손이 닿는 곳에 있다."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교수는 누구나 잡을 수 있는 행운의 징조 5가지를 발견했다.

 

▶ 감히 시도해 보세요, 편안한 지역에서 뛰어내리세요

심리학에서는 편안한 지역에서 너무 오랫동안 살면서 손을 뻗고 싶은 욕구를 상실한 사람을 일컫는 '화분 효과'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좁은 화분에서 계속 살기 위해 "자신의 성장하는 뿌리를 잘라내기"도 한다. 현재에 만족하고, 더 이상 노력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마음과 성장은 영원히 한계에 제한될 것이다. 오직 편안한 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만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에 대처할 수 있다.

 

니핑은 중국의 유명한 쇼 진행자이다. 졸업 후, 그녀는 산둥 드라마 극장에서 일했고 많은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에 약간의 명성도 얻었다. 9년이 지났고 나이가 들면서 니핑의 연기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만약 그녀가 극장에 머물렀다면, 그 여배우는 여전히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지만, 그녀는 프로그램 분야에 들어가기 위해 배우로서의 경력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1988년, 니핑은 혼자 중국 중앙 텔레비전 (CCTV)의 인턴십 진행자 일자리에 지원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 처음 2년 동안 그녀는 견습생으로 지냈다. 1991년, 니핑은 테트 갈라 프로그램의 첫 번째 진행자였고 이후 13년 동안 방송국의 가장 큰 테트 프로그램을 계속 담당했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운이 좋다고 말하지만, 저는 용감하게 돌파했다. 제가 주도권을 잡지 않으면, 저는 제 앞에 나타나는 기회를 잡을 수 없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행운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인내를 거쳐야 한다.  

 

▶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감사하는 법을 배운다

지난 50년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 축구를 매우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다. 가난한 가족은 공을 살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는 종종 청량음료 병을 대신 사용한다. 어느 날, 한 코치가 지나가다가 그 소년이 잘 놀고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공을 주었다. 그해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 소년은 코치의 집 앞 꽃밭으로 달려가 자신의 손으로 큰 구멍을 팠다. "선생님,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저는 선물을 살 돈이 없기 때문에, 당신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위해 이 구멍을 팠습니다"라고 그 소년이 코치의 놀라움에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그 남자는 소년을 구덩이에서 끌어내며 말했다. "나는 오늘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어, 내일 내 훈련장으로 와." 3년 후, 17살의 이 선수는 1958년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브라질 팀 우승을 이끌었다. 이 소년은 펠레였다. 펠레는 어렸을 때부터 코치의 친절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와 성실함을 사용했고 그것은 보상을 받았다.

 

전설적인 일본의 시나리오 작가 미야자키 하야오는 "넓은 바다 속에서 누구의 삶도 순탄치 않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동안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누군가가 더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을 돕고 더 큰 무대로 이끄는 것이다. 행운은 존엄성의 축적인데,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인식을 높이고 열린 마음을 유지

미국의 심리학자 그랜빌 스탠리 홀은 "정보 고치(information cocoon)"의 개념을 언급한 적이 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외부 정보를 완전히 차단하고 한 가지 관점만을 수용할 수 있다면, 이 사람은 고치처럼 점점 더 몸을 감싸게 될 뿐 몇 센티미터도 움직일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만히 서 있는 것은 불운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보수이다.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 여러분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야만 행운이 여러분에게 미소를 지을 수 있다.

 

감정을 조절하고 침착함을 유지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누군가와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들은 즉시 저주 하고 욕을 할 것이다. 약간의 의견 불일치가 있었고, 그의 얼굴은 즉시 바뀌었고, 그의 어조는 귀에 거슬린다. 이 사람들은 단지 약간의 문제만 있으면 찢겨지고 계속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퍼뜨릴 수 있다. 심리학에서 페스팅어의 법칙에 따르면 인생의 10%는 일어나는 일이고 나머지 90%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한 반응이다. 인생은 권투 시합과 같다. 오직 침착함을 배워야만 모든 문제를 명확하고 질서 있게 해결할 수 있다. 사람의 행운은 문제에 대한 반응에 있다.

 

▶ 행운을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괜찮아"라고 생각하지 마

작가 톰 코넬런은 "1% 규칙"이라는 책을 썼다. 이 책에는 농구 코치인 짐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는 경기 결과를 분석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마지막 결론에서, 짐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어떤 대회에서든, 1위와 4위 사이의 평균 차이는 항상 1%이다. 대다수의 패자들은 1%로 패배한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이기는 등 행운처럼 보이는 많은 승리들은 사실 1%를 잘 하는 것이다. 축구 경기처럼, 모든 세부 사항이 성공과 실패의 열쇠이다

루드위그미에스반데로헤는 유명한 미국 건축가ㅇ;다. 그가 성공한 이유를 단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는 "모든 위대한 것들이 세부 사항에 숨겨져 있다"고 대답했다. 그의 경력에서, 세부 사항은 그가 고수하는 가장 높은 원칙이다. 동료들이 "괜찮습니다"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그는 100% 만족할 때까지 연구하고 편집해야 한다. 독일 국립 극장을 설계할 때, 그는 각 좌석 위치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는 데 몇 달을 보냈다. 그는 입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고의 시청각 효과를 얻기 위해 각 의자의 방향, 크기 및 기울기를 결정했다. 그의 작품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관심 때문이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 작은 것들을 진지하게 생각하세요. 한 번에 한 단계씩 밟아야만 완성된 작품이 완성됩니다. "바로 그거야"라는 사고방식을 포기한다면, 아주 작은 것에서도 다른 기회를 발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