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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2월 24일: 비트코인 소폭하락, IMF는 비트코인 합법화에 반대하고 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했고 시장 거래량도 다소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가 금융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합법화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정책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9시 24시간 전 대비 0.57% 하락한 2만4017.89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69개 코인이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종목은 앙크르로 9.47% 하락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가격이 7.92% 상승한 본 시바 스와프가 시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위 10위 안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하락한 동전이 8개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0.87% 오른 1천654.84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안정세를 보이며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0.31% 하락한 310.07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USD 코인의 가격은 1.00 USD이며, 낮 동안 변동은 거의 없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66% 하락한 0.3887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날 카다노는 0.3828달러까지 하락하며 1.62% 하락했다.

폴리곤은 2.01% 하락한 1.36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이날 0.01% 하락한 1.00 USD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5% 하락한 0.08452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65억9000만달러 줄어든 1조959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현재 594억5천만달러로 2월 23일보다 3.02% 감소했다.

 

◆ 갤럭시, 4400만달러에 암호화폐 저장업체 인수
갤럭시 디지털이 자산관리와 저장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 암호화폐 저장 플랫폼에 4400만달러를 투자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헤지펀드가 기관 고객을 겨냥한 암호화폐 저장 기술 개발 기업 GK8을 인수한다.

GK8 서비스는 인터넷 없이도 거래가 가능한 콜드월렛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이 사내 멀티미디어 지갑은 자동화된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서비스는 분산된 금융 네트워크, NFT 및 거래소에 대한 연결도 가능하게 한다.

노보그라츠에 따르면 호스팅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이번 인수의 핵심 이유다. 이 콜드월렛 스토리지 솔루션과 기술은 갤럭시 디지털의 다가오는 중개 플랫폼인 갤럭시 원에 통합될 것이다.

 

◆ 국제통화기금은 비트코인을 합법화하지 않는 정책을 지지
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가 방금 펀드가 발간한 암호화폐 정책 문서를 검토하고 제안된 정책 틀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암호화폐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 요소'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거시경제학, 법적·규제적 문제, 국제적 조율 등을 다루는 9가지 원칙의 정책 틀을 제시한다.

권장 원칙은 주로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평가, 모니터링 및 보호를 포함한다. 첫 번째 원칙은 "통화정책 틀을 강화하고 암호화폐가 공식 화폐가 되거나 합법성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통화지배력과 안정성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IMF 이사회에 따르면 이사회는 이 제안에 대해 "일반적으로 동의"했다. 패널은 또 암호화폐와 함께 '공동운영, 공동위험, 공동관리' 원칙에 대해 "IMF가 컴퓨팅 작업에서 사고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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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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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