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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2월 4일: 비트코인 소폭 하락, 바이낸스는, 시장 전환 야망 갖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지만, 대부분의 코인은 가격이 상승했다. 바이낸스가 고팍스 인수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7시 6분 24시간 전보다 0.54% 하락한 23,425.42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는 24시간 전보다 상위 100대 코인 중 83개가 올랐다.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테라클래식으로 이날 19.17% 상승했다.

가장 많은 하락은 24시간 전에 비해 2.24% 하락한 로켓풀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7개 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이더리움은 이날 1.1% 소폭 상승한 1,663.97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달러로 안정되었다.

BNB는 지난 24시간 동안 2.65% 상승한 332.4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USD코인은 0.9999달러까지 하락하며 0.01%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39% 소폭 상승한 0.4118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24시간 전보다 0.07% 상승한 1.00달러로 상승했다.

카다노는 0.404달러로 1.28% 소폭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2.13% 상승해 0.09304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상위 10위 안에서 1.24달러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날 오전 7시 5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에 비해 54억4,000만달러 증가한 1조851억 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563억9000만달러로 2월 3일보다 13.95% 감소했다.

 

◆ 호주, 암호화폐 분류 도입


호주가 방금 암호화폐에 대한 개인 소득세에 대한 법률 자문을 발표했다. 국가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산업에서 네 가지 주요 제품 범주를 구분할 것을 제안한다.

지난 2월 3일 호주 재정부는 '토큰맵'에 대한 자문 문서를 발표하면서 정부가 시장을 규제하기 위한 다단계 전환 프로그램의 첫 단계라고 발표했다. 호주 재무부는 정책 개발에 대한 "사실 기반, 소비자를 의식하고 혁신하기 쉬운" 접근 방식을 열망합니다.

"실용적"이고 기술 중립적인 접근법에 기초하여, 본문은 모든 디지털 화폐에 대한 몇 가지 기본적인 정의를 제안한다.

본문은 정의에서 디지털 화폐 서비스, 디지털 화폐 중개 자산, 네트워크 토큰 및 스마트 계약 등 4가지 유형의 디지털 화폐 관련 상품에 세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한다.

 

◆ 바이낸스, GOPAX 교환소로 한국 복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의 디지털 화폐 플랫폼 고팍스를 인수하며 국내로 돌아온다.

 

2월 3일 바이낸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디지털통화그룹이 후원하는 거래소 고팍스의 지분 과반수를 인수해 2년 전 찰수한 후 한국 시장에 복귀했다. 이 거래를 위한 자금은 산업 회복 이니셔티브라고 불리는 목적 자금 투자 프로젝트에서 나왔는데, 바이낸스는 최대 10억달러를 모금했다.

 

장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사용자 보호와 암호화폐 산업에 모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산업 회복 이니셔티브는 2022년 사건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유망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팍스와 함께 이번 조치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 재건이 한국에서 재구축할수 있기를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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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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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