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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AFF컵 2022: 베트남과 태국 결승전, 치열한 경기 예상

태국이 말레이시아를 꺾어 베트남과 결승전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태국(마노 폴킹 감독)은 화요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1차전 1-0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전에 진출해 베트남과 맞붙는다.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1차전에 1-0으로 앞섰지만 어제 태국은 티라실 당다, 보르딘 팔라, 아디삭 크라이손의 골로 1승 1패 동률을 이루었지만 골득실차로 결승에 진출했다. 태국은 지금까지 6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14번 대회에서 10번째 결승에 진출했다.

 

월요일 인도네시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은 금요일(13일) 하노이에서 1차전을 치르고 16일 자리를 태국으로 이동해 2차전을 가진다. 이번 경기는 준결승전부터는 홈어웨이 경기를 한다.

 

베트남과 태국은 2008년 베트남이 합계 3-2로 승리한 후 다시 지역대회 결승에서 만나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이번 결승전은 박항서 감독에게는 이전 어느 대회보다 압박감이 클 것이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거의 6년 간의 베트남 감독을 마감하는 박 감독에게는 이기면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또 하나의 업적을 남기게 되지만 지게 되면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희석될 수도 있다. 알다시피 두 나라는 경제를 비롯한 스포츠 등 모든 곳에 자존심 싸움이 심하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감독을 맡기 전에 동남아시아의 축구 맹주는 태국이었다. 그러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팀을 맡고 나서는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의 축구 맹주가 되었으며 실제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보더라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결승전은 지금까지 그 어떤 경기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맹주 자리를 차리하려는 태국과 이제는 그 맹주 자리를 확실히 하며 동남아시아를 떠나 아시아와 세계로 눈길을 돌리는 베트남의 수성으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준결승전에는 3명의 한국 감독 팀들이 올라왔지만 한국 감독팀 간의 결승전은 김판곤 감독의 말레시아가 태국에게 져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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