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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아바타 2', 베트남에서 2022년 최고 흥행 영화

영화 팬들이 2022년 12월 16일 호찌민시의 한 영화관에서 "아바타 2"를 3D로 보고 있다. 사진: 브이앤익스프레스

 

"아바타: The Way Of Water'는 국내 영화관에서 2068억 동(870만 달러)을 벌어들이며 베트남에서 2022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는 거의 모든 좌석이 꽉 찬 극장들을 압도하며 매일 국내 흥행 수입의 기록을 세웠다. 많은 팬들은 세 시간짜리 영화를 두 번째, 세 번째로 보기 위해 표를 샀다. 12월 31일 하루 동안 "아바타: The Way Of Water"는 거의 105억동을 벌어들였다.

 

세계적으로 영화는 현재 12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9억 달러)과 《탑 건: 매버릭》(15억 달러)에 이어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이다.

 

"아바타: Way Of Water'는 개봉 주말에 전 세계적으로 4억 3천 5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을 때 느린 출발을 보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영화가 정확하게 얼마가 들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 영화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역사상 세 번째 또는 네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총 2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것과 맞먹는 액수가 될 것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개봉한 지 13년이 지난 지금, 첫 번째 "아바타"는 여전히 극장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다. 그것은 거의 30억 달러를 벌었다.

 

속편의 이야기는 제이크와 네이티리가 세 명의 생물학적인 아이들, 입양된 아이, 그리고 대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면서 시작된다. 그 후 지구인들은 제이크에게 복수할 의도로 다시 한번 판도라 행성에 착륙한다. 그의 백성들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제이크와 그의 아내는 아이들을 데리고 새로운 피난처를 찾아 바다 속 나비족의 삶에 녹아든다.

 

시청자들은 3D 효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비평가들은 원작 아바타에 비해 획기적인 발전이 부족할 정도로 이야기가 다소 길다고 말했다.

-브이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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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