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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2월 12일: 비트코인 하락, NFT 거래량 하락

오늘 12월 12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고, 시장도 가격이 하락했다. 시장에서 NFT 거래량이 동시에 감소했다.

 

오늘 12월 12일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6시 10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0.11% 하락한 1만7124.4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1만7259달러로 정점을 찍었고 최저가는 1만7087달러였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24시간 전 대비 하락한 코인이 77개다.

 

장중 가장 높은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오스모시스로 이날 9.6% 하락했다.

시장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는 코인은 톤코인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13.74%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8개 코인이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0.36% 하락한 1265.82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달러로 안정되었다.

BNB는 이날 0.73% 하락한 286.01달러까지 하락했다.

USD 코인은 0.01% 하락한 1.00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0.01% 소폭 상승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27% 하락한 0.3819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37% 급락한 0.09336달러를 기록했다.

카다노는 1.57% 하락한 0.3078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이날 0.8951달러로 1.6% 하락했다.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518억1천만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32억2천만달러 소폭 감소했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248억7000만 달러로 11월 12일보다 4.98% 증가했다.

 

◆ 이더리움 안정화에 따라 NFT 거래 증가

 

이더리움 가격이 1300달러 아래로 안정화되면서 일부 상위 NFT 프로젝트의 거래량이 증가했다.

NFT 분석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이날 장중 '애니메이션 웹3 월드' 아즈키는 거래 490%, 매출 550% 이상 증가했다. 그리고 아즈키의 빈즈는 거래량이 1,000%, 판매량이 631% 증가했다.

한편 미비트는 거래 건수가 2457%, 구매 건수가 1472% 증가했다. 같은 시간 유가랩스의 크립토펑크는 거래액의 300%, 거래액의 255%가 증가했다.

리미트 브레이크의 디지 가이카구 애니메이션 스타일 컬렉션도 있는데, 같은 기간 거래량은 1700%, 거래량은 1210% 증가했다.

그럼에도 NFT 거래량은 여전히 최고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 유가랩스, 문페이 NFT 연예인 판매 소송 직면


Bored Ape 요트클럽(BAYC) 창업자인 유가랩스와 디지털화폐 핀테크 기업 문페이가 연예인 이미지를 불법적으로 이용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NFT를 광고하고 판매한 혐의로 대표적인 소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소송에는 패리스 힐튼, 스눕독, 지미 팰런, 저스틴 비버, 마돈나, 세레나 윌리엄스, 포스트 말론, 디플로 등 40여명과 기업이 피고인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소송은 캘리포니아 중부 지역에 있는 스콧+스콧 법률 사무소의 존 T. 재스노치가 12월 8일 제기했으며 디지털 화폐 회사가 암호화폐를 홍보하기 위해 할리우드 네트워크를 사용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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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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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