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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2월 6일: 비트코인 소폭 하락, 넥쏘 가상화폐 대출 플랫폼은 불분명한 법적 이유로 미국을 떠난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약간 하락하여 시중의 대부분의 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암호화폐 대출업체 넥쏘가 법적 불확실성으로 미국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10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0.94% 하락한 1만6965.43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상위 100개 코인 중 65개가 하락했다.

 

 

이날 하락폭이 가장 높은 곳은 셀로가 7.84% 하락했다.

이날 가장 강세를 보인 코인은 액시 인피니티로 26.47%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모두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47% 하락한 1259.52달러까지 하락했다.

테더는 0.01% 하락해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1.14% 하락한 288.37달러까지 하락했다.

USD 코인은 0.9999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01% 하락했다.

바이낸스 코인은 0.1%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13% 하락한 0.3895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2.83% 하락한 0.101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카다노는 0.97% 하락해 0.3196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지난 24시간 동안 1.18% 하락한 0.908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15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64억1000만달러 줄어든 8523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중 24시간 거래량은 410억9000만달러로 12월 5일 대비 34.37% 증가했다.

 

◆ 미국 연방 무역 위원회는 잘못된 광고를 조사
미 연방거래위원회는 몇몇 디지털 화폐 회사을 오도하거나 기만적인 광고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이 기관은 블룸버그 통신에 말했다.

기관 대변인은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잠재적인 혼란"을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규제 당국은 FTX 거래소의 붕괴를 이유로 디지털 화폐 회사에 대한 정밀 조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 10월 김카다시안이 이더리움 맥스의 디지털 화폐 토큰 홍보를 위해 받은 자금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암호화폐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다. 김카다시안은 130만달러의 벌금을 내는 것에 동의했고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증권거래위원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쏘, 미국에 명확한 규제 없다며 미국 떠나

 

12월 5일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쏘는 "향후 몇 달 안에" 미국에서 영업을 중단할 계획이다. 넥쏘는 미국을 떠나기로 한 결정이 "매우 유감스럽지만 필요하다"고 말했다.

넥쏘는 게시물에서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 금융법을 준수하는 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노력으로 규제 당국과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회담은 회사와 당국 간의 합의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다.

"우리의 결정은 주 및 연방 공무원들과 18개월 이상의 솔직한 대화 끝에 내려졌고 또한 끝이 났다,"라고 회사는 말했다.

넥쏘는 뉴욕과 버몬트의 고객을 해지하고 미국에서 플랫폼의 어닝 인터레스트 제품 신규 등록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른 8개 주의 기존 고객들도 12월 6일 이후에는 어닝 인터레스트 상품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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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