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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2년월드컵] 한국 도하의 기적, 16강 진출!!

한국은 오늘 열린 예선전 마지막 경기에서 황희찬의 결승골로 포로투갈을 2-1로 이겼다. 가나를 2-0으로 이긴 우루과이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우루과이에 앞서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에 이어 두번째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1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30·토트넘)이 공을 몰고 달리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황희찬(26·울버햄프턴)을 보고 포르투갈 수비수 다리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찔러 주었고 공을 받은 황희찬은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한국은 전반 5분 상대 긴 패스로 오른쪽 공간을 내줬고, 포르투갈 공격수 히카르두 오르타(28)가 동료에게 공을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포르투갈 리그 브라가에서 뛰는 오르타는 한국전이 이번 대회 첫 선발이다. 포르투갈은 11명 중 6명을 이번 대회 첫 선발 출전시켰다.

 

▶김영권의 첫 골

 

한국은 전반 17분 코너킥에서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김진수(30·전북)가 왼발로 포르투갈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이내 반격에 나섰고 이강인의 코너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의 등에 맞고 떨어진 공을 김영권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16강 결정 골을 넣은 황희찬 선수

 

후반 21분 교체 투입한 황희찬은 상대 진영에서 발 빠른 드리블을 하는 등 공격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은 한국을 16강에 진출시키는 결정 골을 넣었다.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과 한국의 광화문은 붉은 함성으로 온통 물들었다.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6일 오전 4시 G조의1위의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16강에 진출한 아시아 3팀(한국, 일본, 호주) 모두 같은 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특히 12월 6일 도하 경기장에서 한국이 브라질을 이길 경우, 같은 날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하는 일본이 이긴다면 한국와 일본은 8강에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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