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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베트남 뎅기열 사망자 급증

베트남의 뎅기열은 현재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절정에 이르고 있다.


응우옌티리엔흐엉 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베트남은 115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31만4271명의 뎅기열 환자를 기록했다.

 

▶ 하노이의 뎅기열 환자들


이 질병은 하노이, 꽝남성, 꽝빈, 빈투언 등 북부와 중부 지역을 심각하게 황폐화시키고 있다.

 

하노이는 올해 초부터 2019년과 2021년 같은 기간 평균 수치보다 높은 1만2000건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런 상황은 11월 말까지 계속되겠지만 12월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뎅기열 발생이 확산되는 가운데 보건부는 뎅기열 발생이 발생한 지역과 질병 위험이 높은 지역에 모기 퇴치제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부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물탱크와 물통을 청소하도록 요청했다. 시·성은 또 취약지역과 발병을 목격한 지역의 뎅기열 예방 및 방제대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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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