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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품질 FDI 유입 가속… 첨단기술·에너지·금융 중심으로 구조 전환

AI·데이터센터·청정에너지 투자 확대… 국제금융센터 출범으로 장기 자본 유입 기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에 고품질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빠르게 유입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장기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총 투자 등록액은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실제 집행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자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디지털 기술 인프라, 대규모 데이터센터, 국제금융센터 투자 촉진을 위한 대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협력 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UAE의 G42는 FPT 및 비엣타이 그룹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대 2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기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국제 표준 데이터센터를 공동 투자·건설·운영해 공공 부문과 기업, 해외 파트너에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정부 산하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31일 기준 등록 FDI는 25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6% 감소했으나, 실제 집행액은 16억8천만 달러로 11.3% 증가해 최근 5년간 1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조·가공업이 전체의 82.5%(13억9천만 달러)를 차지했고, 부동산과 전력·가스 부문이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최근 FDI 흐름이 첨단기술, 디지털경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질적 전환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다. 국립경제대학교 응우옌쯔엉랑 부교수는 LNG 발전소, 해상풍력, 송전 프로젝트 등 대규모 청정에너지 사업이 2026년 외국 자본 유입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한국, 싱가포르 투자자들도 녹색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산업단지 금융협회 회장인 판후탕 박사는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 속에서도 베트남 FDI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1~2025년 등록 자본이 연평균 380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고, 2025년 실제 집행액은 27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분석이다.

 

한편 설 연휴 직전 공식 출범한 베트남국제금융센터(VIFC-HCMC)는 장기적이고 질 높은 FDI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제 금융센터가 단순한 세제 혜택 공간이 아닌, 자본시장 확대·핀테크 생태계 조성·녹색금융 활성화 등 구조 개혁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제 전문가들은 향후 베트남이 단순한 투자 규모 확대가 아닌, 첨단기술·AI·디지털전환·녹색경제 등 고부가가치 분야 중심의 선별적 투자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두 자릿수 성장 달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아세안+3 거시경제연구소(AMRO) 역시 베트남이 공급망 재편과 FDI 확대의 수혜를 받아 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경기 순환 요인이 아닌, 구조적 경쟁력 강화에 기반한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트남은 이제 ‘양적 확대’에서 ‘질적 도약’으로 FDI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고품질 자본 유입이 첨단산업과 금융 혁신을 촉진하며 차세대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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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월드쉐어 그룹홈 환경개선 캠페인 ‘구해줘 그룹홈즈’ 동참
[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